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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북경시 8.1부터 노후 차량 폐차시 外

박영복(지호) 2011. 8. 2. 08:59

[일일경제정보] 북경시 8.1부터 노후 차량 폐차시 外

8.1(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북경시 8.1부터 노후 차량 폐차시, 최대 1.45만 위안 보조금 지급




오늘 8.1일부터 북경시는 ‘노후 차량의 신차 교체 방안’을 실행하기로 함. 동 정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내수 시장을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나, 정책 실행의 비강제성, 구체적인 기업 장려 기준의 불명확성 및 참여하는 기업의 수량 제한 등으로 인해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임.


- 상기 ''방안''에 따르면, 북경시는 보조금 지급 정책을 조치를 오늘 8.1일부터 시작해 2012년 말까지 실행 하는 것으로 6년 이상 사용한 중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최소 2,500위안에서 최대 14,500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북경시 환경보호국 자동차처 리쿤성(李昆生) 처장은, 노후 차량의 신차 교체는 대기 오염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함. 또한 정부가 발표한 ''제 12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북경시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 목표는 2.2만 톤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해서는 최소 1.1만 톤의 대기 오염 배출량을 줄여야 하므로 이를 위해 북경시는 적어도 노후 차량 40만대를 폐차해야한다고 덧붙임.


- 이와 함께 동 조치는 내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북경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경시 상반기 경제 성장률은 8%로 부동산 시장과 자동차 시장의 구매 제한정책이 북경시 경제 성장률을 2.1% 하락시킴.


- 한편, 이번 조치의 지원 대상범위는 북경시 전체차량의 40%를 차지하는 약 200만대로 노후 차량 교체율이 높을수록 자동차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됨. (8.1 북경상보)




2.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 존재, 하반기 거시 정책 미세 조정해야




올해 2분기 GDP 증가 속도는 소폭 감소하고 시중 자금의 긴축상황이 계속되어 7월 물가에 대한 압력은 여전히 높음. 중국증권보는 고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경착륙에 대한 걱정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정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경제 전문가의 의견을 게재함.


- 국가정보중심의 판지엔핑(范剑平)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성장률 하락은 3/4분기에 현저하게 나타날 것이며 앞으로의 물가 조절은 경제 성장률 하락을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함. 또한 다음 단계의 화폐정책은 금리조정 빈도를 줄이고, 지나친 조정은 금해야 하며 거시 정책은 저성장, 고 인플레이션의 출현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져야 한다고 덧붙임.


- 중국 거시경제학회 왕지엔(王建) 비서장은 통화 긴축은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뿐만아니라 오히려 경제 성장을 방해하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는 재정정책에 힘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함. (8.1 중국증권보)




3. 7월 북경 신규주택 매매가격, 부동산 규제 이후 최저치 기록




ㅇ 8.1(월) 중국증권보는, 다싱(大興) 등 북경 변두리 지역의 ‘저가주택’ 판매량이 크게 상승함으로써 7월 북경 신규주택 매매 평균가는 약 16,492위안(1제곱미터 기준)을 기록하여, 작년 4월 부동산 규제 이래 월 평균 최저매매가를 기록함.


- 북경시 부동산거래관리망(房地产交易管理网) 통계 수치에 따르면, 7월 북경 신축 주택은 8,969채로 전월 대비 8.4%p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86.6%p 상승함.


- 관련 업계 인사는, 이번 부동산 투자자들의 ‘특가주택’ 등 저가 판매 마케팅으로 인해 향후 주택 매물 재고량 증가와 8월 신규주택 매물의 시장 투입시기에 부동산시장의 가격전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함. (8.1 중국증권보)




4. 중국전력기업연합회, 올해 전력 공급 부족 3000만kw 이를 것




7.29(금) 중국전력기업연합회가 발표한 <전국 전력 공급과 수요 및 경제 운영 정세 분석과 예측 보고서(2011년 상반기)>에 따르면, 2011년 전국 전력 공급과 수요 상황은 ‘11차 5개년규획’ 후기 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 뿐만아니라 일부지역의 전력수급 상황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전력 공급 부족지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임.


- 이에따라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하반기 전국 지역의 전력 공급 부족이 3000만kw에 달할 것으로 추산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화넝(華能), 다탕(大唐), 화뗀(華電), 궈뗀(國電), 중뗀(中電)등 중국 5대 발전업체는 화력발전 분야에서 153억8000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금액은 전년 대비 95억위안 늘어남.


- 중국당국은 금년 4월 일부 성(省)에 한해 조세저항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은 지역의 전기료를 한차례 인상했지만, 석탄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화력발전 기업들의 손실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함. 이에따라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보고서를 통해 정부에 전기료를 인상해달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함. (8.1 중국증권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