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1.5.12)
Ⅰ. 발표사항
ㅇ Yang Jiechi(楊潔篪) 외교부장 초청으로 세네갈 외교․국무장관이 5.18-19간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Ⅱ. 질의응답
1. 중․북 경제협력 관련
가. 관련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이 오는 5.28 북한 황금평도 협력 개발 기공식을 개최할 것이라는데, 관련 소식 확인 바람.
ㅇ 중.북은 우호 인접국이고, 우리는 우호, 호혜, 협력 정책을 이행하고 있음. 중․북 기업간에 일정한 경제․무역 협력을 전개하고 있음. 우리는 이러한 협력이 양국의 사회․경제 발전에 유리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데도 유리한 거시라고 생각함.
2. 중․미 전략경제대화 관련
가. 금번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관련, 양측은 금번 대화기간 에너지 분야에서 어떤 합의에 도달하였는지?
ㅇ 중․미 양측은 상세하게 관련 상황을 발표하였음.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제3차 중․미 전략경제대화는 성황리에 폐막하였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 중국은 금번 전략대화 및 경제대화가 이룩한 성과를 각각 발표하였는바, 이 자리에서 상세히 소개하지 않겠음.
ㅇ 중․미 양측은 전략적 높이에서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고위층 교류를 긴밀히 하며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여 중․미 협력동반자관계를 부단히 내실화하는데 합의하였음.
ㅇ 중국은 이미 중․미 전략대화 성과 리스트를 발표하였음. 또한, 중․미 양측은 전략안보대화 및 아․태문제 협상 메커니즘을 설립하기로 하였음.
ㅇ 경제대화 성과와 관련, 양측은 양국 경제협력의 전국(全局)적, 전략적, 및 장기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여러 개의 호혜 공영의 성과를 거두었음. 또한, 중.미는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평형 성장 및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중․미 전면 기틀 협의를 체결하였음.
ㅇ 중․미 에너지 협력은 실속 있는 중․미 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양국이 협력하여 개척한 새로운 분야임. 6개의 녹색협력동반자관계 체결은 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국 및 환경보호국에서 담당한 것인바, 관련 부처에 문의 바람.
ㅇ 우리는 미국측과 함께 노력하여 금번 대화에서 이룩한 성과를 이행해 나가며, 중․미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 나갈 것임.
나. 중․미 무역분쟁과 관련, 미국측은 중국이 불법적으로 녹색에너지기업을 돕고 있다는데?
ㅇ 관련 상황에 대해 알아 본 후, 답변해 주겠음.
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지난 주 애틀란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중국내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 시대적 흐름에 역행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최근 개최된 중.미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측이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는지?
ㅇ 기자가 문장의 일부를 끊어 말한 이의 본의와 달리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는 듯함. 금번 대화가 이룩한 성과에 대한 미국측의 평가를 전면적으로 봐야 함. 본인이 알고 있는 상황과 관련 보도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임.
ㅇ 중․미간에는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음. 우리는 미국측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이견을 줄이고 공동인식을 확대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협력․공영의 중․미 협력동반자관계를 함께 구축하게 되길 희망함.
라. 제3차 중․미 전략경제대화 기간, 중․미 양국은 아․태문제 관련 전략 협상을 가동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앞으로 중국은 아․태문제에서의 중․미관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ㅇ 제1차 전략안보대화 기간, 중.미 양국은 아․태문제에 관한 협상을 가동하기로 하였음. Cui Tiankai(崔天凱) 외교부 부부장과 켐벨 미 국무부 차관보가 제1차 아․태문제 협상을 주재하였음.
ㅇ 우리는 동 메커니즘의 설립이 아․지역에 양국이 선 순환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 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
ㅇ 아․태지역에서의 중․미관계와 관련, 아․태지역은 중.미 양국의 이익이 가장 많이 교차되는 지역임. 이 지역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보유한 중.미 양국이 화목하게 지내고, 선순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 발전 및 번영에도 바람직 한 것임.
ㅇ 양국이 아태지역에서 공존하고 공영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자신감과 신뢰에 달려 있음. 우리는 아태지역에 대한 양국의 공동 이익과 책임이 갈등과 이견보다 훨씬 크다고 보고 있음.
ㅇ 중.미 양국이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가짐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이견을 해소하고 진정으로 협력해야만, 아태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 과정에서 각 자의 이익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음.
마. 중국측은 금번 중․미전략경제대화 성과에 만족하는지?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더 이룩해 나가야할 성과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ㅇ 동 대화는 중.미관계에서의 전국(全局)적, 전략적 및 장기적인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토의하였음. 양국의 각 부처 담당자들이 이에 참석하였음. 중국측은 동 행사 기간 여러 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상황을 언론에 이미 설명하였음.
ㅇ 우리는 중.미 양측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측간의 이해, 갈등 맟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상호 신뢰하고 협력 공영하는 아․태지역 국면을 함께 창출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음.
3.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
가. Wen Jiabao(溫家寶) 총리는 이번 달 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 중국측이 가장 주목하는 의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일본 재해지역 방문 일정이 있는지?
ㅇ 일본은 올해 한중일 3국 협력 코디네이터를 맡았음. 일본측은 5.21-22간 동경에서 제4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현재 한중일 3국은 관련 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있음. 관련 소식은 관례에 따라 추후에 발표할 것임.
ㅇ 우리는 한중일 3국 협력이 동아시아 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생각하며 3국의 공동 이익을 확대하고 선린우호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보고 있음. 우리는 금번 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각 분야에서의 3국간 협력을 촉진하고 3국간의 협력동반자관계를 제고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화로운 아시아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고 있음.
나. 일본측은 동 회의의 일부 일정을 후쿠시마에서 개최하는 것을 제의하였다는데, 이러한 일정이 가능한지?
ㅇ 앞서 언급하였듯이 회의 협의하고 있음. 우리는 일본 재해지역 복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재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장을 재건하길 바라고 있음. 우리는 일본측 필요에 따라, 일본측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을 전개해 나갈 것임.
4. 기타
가. 파키스탄 총리가 다음 주 방중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소개해 주기 바람.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빈 라덴 사살 행동에서 사용했던 스텔스기의 잔해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는데, 사실 확인 바람.
ㅇ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 방중에 대해서는 이미 관련 소식을 발표한 바 있음. 길라니 총리는 Wen Jiabao(溫家寶) 총리 초청으로 5.17-20간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ㅇ Hu Jintao(胡錦濤) 주석 및 Wen 총리가 길라니 총리와 회견 및 회담할 것인바, 양측은 양국관계 심화, 각 분야에서의 실속 있는 협력 추진, 기타 공동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파 수교 60주년 리셉션에 참석할 것임.
ㅇ 올해는 중․파 수교 60주년이며 “중․파 우호의 해”이기도 함. 우리는 동 계기에 양국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되길 희망함.
ㅇ 두 번째 질문은 듣기에도 황당함.
나. 현 시리아 정세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ㅇ 시리아는 중동 지역의 중요한 국가임. 우리는 시리아가 안정을 유지하고 관련 각 측이 정치적 대화로 갈등을 해소하여 유혈사태를 방지하길 희망함. 외부에서는 시리아 내부 문제에 간섭하여 복잡한 요소를 더해서는 안 될 것임. 우리는 국제사회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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