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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올해 2분기 CPI 상승률 4.9~5.1% 전망 外

박영복(지호) 2011. 4. 26. 08:56

[일일경제정보] 올해 2분기 CPI 상승률 4.9~5.1% 전망 外

4.25(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올해 2분기 CPI 상승률 4.9~5.1% 전망




ㅇ 4.24일 ‘제 5회 중국선물분석포럼’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독센터 분석예측처 쉬롄중(徐連仲) 처장(處長)은, 올해 2분기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9~5.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올해 2분기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압력 추세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하지만 2분기 CPI 상승률이 4.9~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중국정부가 올해 설정한 물가 목표치인 4%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함.


- 한편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와 서비스 비용 상승이 중국의 물가 상승 압력을 부추기고 있으며, 또한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현재 중국 내 CPI 상승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함. (4.25 경제참고보)




2. 중국 14개 성․시, 올해 1분기 GDP 증가율 작년보다 낮아




ㅇ 현재 중국 각 지역의 1분기 경제 운영 수치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발표된 16개 성․시 중, 후난성과 신장위구르를 제외한 14개 성․시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됨.


* 성․시별 1분기 GDP 증가율(‘10년/‘11년, %): 톈진(18.1/16.5), 쓰촨성(17.7/15.0), 푸졘성(15.3/14.5), 후베이성(15.9/11.2), 후난성(13.6/13.9), 산시(陝西)성(13.2/13.6), 산시(山西)성(19.4/12.8), 윈난성(15.0/12.5), 칭하이성(13.5/12.3), 광시좡족(13.8/12.1), 헤롱장성(12.8/12.0), 신장위구르(11.4/11.5), 허베이성(13.3/11.2), 광둥성(12.5/10.5), 하이난(25.1/10.0), 베이징(14.9/8.6)


- 이와 같이 올해 1분기 일부 성․시의 GDP 증가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 원인으로 부동산 억제정책과 긴축 통화정책 등을 꼽을 수 있음.


- 중국정부가 시행한 부동산 억제정책은 일부 성․시의 부동산 투자 증가 속도를 늦춤으로써, 올해 1분기 경제 성장 속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침. 해남도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세는 136.9%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반면, 올해 그 증가 속도는 100%p나 하락함.


- 또한 중국정부는 지속 상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축소시키 위해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했으며, 현재 중국 대형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은 20.5%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한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바수송(巴曙松) 부소장은, 동부 연해지역, 베이징 및 상하이 등 지역의 성장 속도가 현저한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여타 다른 성․시에 비해 구조조정의 추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투자 영역 역시 산업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업 향상에 유리하도록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4.25 인민일보)




3. 해남도 면세상품제도 실시 후 여행객 및 항공편 증가




ㅇ 4.24일 중국 국내 항공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해남도 면세 상품제도 실시 후, 해남도를 방문하는 여행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예년에 78.1%에 불과하던 3월 비수기 해남도행 남방항공 탑승률이 금년에는 90.8%까지 오르면서 최고치를 기록함.


- 이처럼 항공수요가 폭증하면서 해남항공은, 북경발 싼야행 운항횟수를 3회에서 4회로 증편하였으며, 노동절 연휴를 맞이해 5월에는 싼야발 창샤행싼야발 허페이행 항공편을 새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힘. (4.25 신경보)




4. 상하이, 컨테이너 운송 비용 취소 혹은 인하




ㅇ 최근 상하이에서 유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트럭기사들의 수입이 감소되자, 4.23일 상하이 발전개혁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물가국 및 교통항구국4개 부처는 공동으로 <상하이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규범화하기 위한 비용 징수 행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 발표함.


- 동 의견은 컨테이너 도로운송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물가 및 비용 상승으로 인한 운송기업의 경영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상하이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 적재소에서 임의대로 부과한 연료부가세, 야간작업비 등의 비용을 취소하기로 결정함.


- 이 밖에도 항구지역 내 컨테이너 운반비용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기로 결정함.


- 한편 상하이는 다음 달부터 택시기사의 사납금 기준을 매월 300위안씩 줄이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하여, 택시기사 달래기에도 나섬. (4.25 신경보)




5. 베이징 도시문제, 위성도시로 해결




ㅇ 최근 들어 교통체증, 인구폭발 등의 ‘도시병’이 베이징에서 나타나기 시작함. 이에 따라 베이징-톈진-허베이성(京津冀)지역 경제 일체화가 베이징 도시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됨.


- 청화대학 건축설계연구원 모쉬췐(莫修權) 교수는, 베이징의 경계가 5환(五環)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베이징 도시 발전이 한계에 달했다고 지적함.


- 베이징 계획위원회 황옌(黃豔) 주임은, 향후 3년 내 지역 교통 등 설비의 건설을 가속화하여, 1시간, 30분 대의 교통권을 형성하고, 베이징 신공항 등의 중점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동시에, 허베이성은 제조업 위주로 발전시키고, 베이징은 생산 서비스업, 부가가치 서비스업, 첨단 기술 산업을 위주로 발전시키는 등 각 지역에 맞는 산업 구조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베이징 주변의 13개 현(시, 구)에서 신흥 산업을 위주로 하는 4개의 공업단지(고급인재창업원구, 과학기술성과 인큐베이션원구, 신흥산업시범원구, 현대물류원구)와 6대 기지(양로기지, 의료건강기지, 레크레이션휴양기지, 관광농업기지, 녹색유기채소기지, 안심거주생활기지)를 건설할 예정임. (4.24 광명일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