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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2월 CPI 상승률 4.7% 기록 전망 外

박영복(지호) 2011. 3. 5. 07:19

[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2월 CPI 상승률 4.7% 기록 전망 外
 
 

3.4(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해 2월 CPI 상승률 4.7% 기록 전망




ㅇ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3.11일 중국의 2월 주요경제 수치 발표를 앞두고 기저효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의 4.9%보다 소폭 하락한 4.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판젠핑(範劍平) 주임은, 춘절(春節, 구정)의 영향으로 1, 2 월 CPI 상승률이 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월부터 곡식, 육류 등의 주요 식품가격이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특히 채소가격이 현저한 하락세를 나타냄으로써 2월 물가 상승폭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함.


   - 중신(中信)증권 주젠팡(諸建芳)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의 2월 CPI는 전월대비 0.2%p 하락한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1%p 상승한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핑(張平) 주임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1월 CPI 상승률은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2월에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또한 물자가 풍족해 물가 안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임. (3.3 중국증권망)




2. 중국 31개 성시 GDP 부풀리기 심각




ㅇ 국가통계국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기간에 제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31개 성시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43.3조 위안으로 집계됨.


  - 이는 같은 기간 국가 전체 GDP인 39.8조 위안보다 무려 3.5조 위안이나 많은 규모임.


  - 각 지방의 GDP 합계가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 수치보다 높은 이유에 대해 인민대학 경제학원 타오란(陶然) 교수는, 중국 각 지역에 지사를 설립한 대기업의 경우 회사 영업이익 산정 시 각 지역의 지사 수입을 모두 포함시켜 산정하는데, 지방정부 역시 현지에 설립된 대기업 지사의 실적을 자신의 GDP에 포함시켜 중복 계산이 이뤄졌다고 주장함.


   - 상기와 같은 통계 방법을 사용해 GDP를 산정할 경우 지방정부의 통계 부풀리기 문제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함.


   - 한편 각 성의 올해 GDP 성장 목표 중, 20개 성이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고, 8개 성은 이전과 같은 성장 목표를 제시했으며, 3개 성은 목표치를 더 높게 잡은 것으로 나타남. (3.4 紅網)




3. 중국 미 국채 보유 규모 1조 달러 돌파




 ㅇ 미국 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통계 방식의 조정으로 작년 12월 말까지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1.16조 달러로 수정되면서, 동년 2.15일 발표된 8,916억 달러 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과거통계방식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중국은 8,537~9,068억 달러 수준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12월에 11월 대비 40억 달러를 순매도하면서, 연속 3개월 동안 감소세를 유지함.


 - 지난 3.1일 중국 외교부 쨩위(薑瑜) 대변인는, 기자회견을 통해 외환경영관리의 칙인 안전성, 유동성, 보유가치 상승을 토대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실행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국제금융정세, 투자위험 및 상황대해 종합적인 고려를 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안전성과 보유가치 상승의 원칙에 따라 국채 구입규모와 구입대상 국채국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3.3 羊城晚報)




4. 중국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의 건설대국 등극




ㅇ 3.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중국의 부동산 경기 호조로 중국 신규 건설 투자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같은 기간 9,830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건설대국’ 자리에 등극했다고 보도함.


   - 또한 건축업의 중심이 미국과 일본, 서유럽 등 선진국에서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체제로 이동하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 인도 양국의 건설 투자가 증가됨에 따라 국내외 건설시장에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고 밝힘.


   - 글로벌 컨스트럭션 퍼스펙티브와 PwC 및 옥스퍼드경제연합이 발표한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속적인 투자 증가로 전 세계 건설업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비중이 현재 14%에서 2020년 20%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 한편 지난해 중국 전체 건설시장의 57%를 차지했던 주택건설 영역은 중국정부의 부동산 버블 억제 시행에 따라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큰 반면 철도와 도로, 전력기초설비 등의 새로운 프로젝트 투자가 향후 건설 업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3.3 법제만보)




5. 중국, 보장성 주택 건설과 ‘건축자재 하향’ 정책 시행으로 소비 촉진 예상




 ㅇ 12차 5개년 규획 기간 정책 목표의 하나로 ‘소비촉진’이 확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보장성 주택 건설과 건축자재 하향 정책 시행이 도시 및 농촌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음.


  - 중앙정부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각각 1,000만 호(2010년), 3,600만 호(12.5 규획기간)의 보장성 주택을 대량 건설하기로 결정함. 이에 따라 시멘트를 포함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업계에 커다란 소비시장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임.


   - 또한 보장성 주택의 건설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교통, 통신, 문화, 교육, 오락 등 부수적인 영역의 소비도 함께 촉진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내수부양 정책 중 하나인 ‘건축자재 하향’ 정책은 농촌 주민의 소득 증가와 ‘가전하향’ 정책, ‘자동차하향’ 정책 시행과 함께 소비를 견인하는 또 하나의 정책이 될 것으로 예측됨. (3.4 상해증권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