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새 MC로 발탁됐다.
지난 해 4월부터 10개월간 '한밤'을 이끌어온 송지효는 드라마 '강력반'에 캐스팅되면서 연기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MC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제작진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 송지효는 2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송지효의 뒤를 잇는 새 안방마님은 유인나가 낙점됐다. 김기슭 PD는 "유인나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통해 발랄한 성격과 다재다능한 끼,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밤' MC로 적임자다"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규리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
![김규리](http://manhwa.sportschosun.com/news/html/2011/02/20/2011022101001464200110471.jpg)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영화배우 김민선이 김규리가 돼 돌아왔다. 널리 알려진 김민선이란 이름을 버리고 태명이었던 김규리로 이름을 바꿨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누가 뭐라고 하던 그녀는 김규리란 이름을 다시 찾았다. 그녀에게 이름에 대한 좋고 나쁘다는 평가는 중요하지 않은 듯 보였다.
어쩌면 연예인 김민선에서 원래의 자리인 인간 김규리로 돌아간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김규리와의 인터뷰는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전작 '미인도'에서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김규리가 인터뷰 초반,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릴 때부터 한 번도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망언을 뱉었다.
표정을 보니 연예인으로서의 겸손을 가장한 코멘트는 아니었다. 그녀의 망언에는 김규리라는 이름과 함께 가족의 아픈 사연이 담겨 있었다.
서효림, 화보 통해 상큼 발랄 '캠퍼스 여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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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입학시즌을 앞두고 상큼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서효림은 매거진 보그걸, 패션브랜드 빈폴 백(bag)과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 캠퍼스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가지 팁을 제시했다. 화보 속에서 서효림은 도서관룩으로 제격인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카멜브라운의 숄더백을 매치, 새내기다운 풋풋함과 실용성까지 갖춘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강렬한 레드 가디건과 블랙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차도녀 스타일에는 화이트의 깔끔한 솔더백으로, 발레리나 스커트로 로맨틱한 러블리걸의 변신에서는 지적인 느낌의 블랙 빅백을 연출해 부담스럽지 않고 화사한 데이트룩과 미팅룩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한효주, 올 3월 日진출 본격화...제2의 이영애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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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드라마 '동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한효주가 '동이'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오는 3월 10일에 '동이'의 일본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효주 단독으로 진행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효주는 3월 10일 출국하여 11일 오후부터 '동이' 관련 프레스 기자회견 및 개별 인터뷰와 방송 스캐쥴을 소화한 후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대장금'의 이영애 이후 여자배우로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단독 프로모션을 가지는 것이라 더더욱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구준표 엄마' 이혜영, 2년만에 '내 마음이~' 로 안방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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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2년 만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준비하는 작품으로 2011년 상반기 드라마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혜영이 연기하게 될 '태현숙'역은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사고 후 청각장애를 갖게 된 아들 차동주(김재원 분)을 지키기 위해 집착에 가까운 어긋난 모성애를 보이는 인물이다.
신은경, 2억원 피소 "한때 부부였던 전남편때문에.."
![신은경](http://manhwa.sportschosun.com/news/html/2011/02/18/2011021901001337100099041.jpg)
배우 신은경이 2억원의 소송을 당했다.지난 16일 개인대부업자 서모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신은경이 빌려간 2억원과 신은경의 전남편 김모씨가 빌려간 2억 7000만원을 받게 해달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서모씨의 주장에 따르면 신은경의 전남편 김모씨는 2억 7000만원을 팬텀엔터테인먼트로부터 빌렸고 신은경은 출연계약서를 작성하고 선급금 2억원을 받았음에도 출연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팬텀엔터테인먼트에 2억원의 빚을 진 상태다.
서모씨는 "팬텀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 채권을 물려받았으나, 두 사람이 갚지 않아 소송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를린 간 임수정, '반전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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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해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임수정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극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레드카펫 및 공식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해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극찬을 받았다.
베를린으로 출국하기 전부터 임수정의 레드카펫 의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 17일 공개된 레드카펫 위의 임수정은 세련되고 모던한 블랙 롱드레스를 선보여 현지에 있던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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