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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세계 2위 경제대국 등극,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外

박영복(지호) 2011. 2. 18. 07:03

[일일경제정보] 중국 세계 2위 경제대국 등극,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外
 
 

2.17(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세계 2위 경제대국 등극,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2.16일 OECD 지역개발센터 마리오 페치니(Mario Pezzini) 소장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등극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한다고 밝힘.


    * 2.14일 일본내각부는, 지난해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5.5조 달러로, 미국과 중국(5.9조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1968년 이래 지켜온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자리를 42년 만에 중국에게 내주게 됨.


   - 비록 중국이 지난해 GDP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지만,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으로서, 세계 최대의 인구수와 아직도 여전한 농촌지역의 빈곤 실태, 그리고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야기된 지역 간 불균형 등 해결해야할 수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고 지적함.


 - 하지만 마리오 페치니 소장은, 중국이 다년간 이룩해온 경제∙사회 발전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다수 개도국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함. (2.16 신화망)




2. 1월 위안화 실제 유효환율 1.52% 평가 절하




 ㅇ 국제결제은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1월 위안화 실제 유효환율이 118.13이였으며, 이는 작년 12월말에 비해 1.52% 평가 절하된 것임. 이와 동시에 명목 유효환율은 113.6으로 전월 대비 0.16% 하락함.


   - 국제결제은행의 위안화 유효 환율의 통화바스켓 계산 결과, 달러, 유로, 엔화, 원화 등 4대 화폐가 64.4%의 비중을 자치하고 있음. 그 중 달러가 21%로 가장 높고, 유로는 18.4%, 엔화는 16.8%의 비중을 차지함.


  - 비록 금년 1월 위안화는 달러 및 엔화에 대해서는 뚜렷한 평가 절상의 모습을 보였지만, 국제시장에서 유로와 파운드가 대폭 반등함으로써 위안화가 유로 및 파운드 대해 크게 평가 절하되어, 전체 통화바스켓에 대해 하락추세를 보이게 되었다고 함. (2.17 상해증권보)




3. 국무원: 희토류 채굴량 및 수출 쿼터 합리적 수준에서 설정




ㅇ 2.16일 원쟈바오(溫家寶) 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국무원은 희토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한 정책 조치를 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힘.


  - 전략적 자원으로서의 희토류는,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항공우주, 전자정보 등의 영역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채굴, 제련 및 응용기술의 진전을 이뤄 산업규모의 확대를 도모함.


   - 하지만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 채굴과 과도한 개발 심각한 자원 낭비를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희토류 생산지의 생태환경을 파괴시키는 등 희토류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시키기에 이름.


   - 이에 따라 국무원은, 희토류 산업 발전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채굴, 제련 및 응용기술의 수준을 제고시키며,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생산량과 재고를 유지해야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시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 향후 5년 내 희토류 산업의 효율적이고 질서 있는 발전 구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며, 자국 내 자원 및 생산, 소비와 국제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합리적 수준에서 연간 희토류 채굴량과 수출 쿼터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2.17 경제참고보)




4. 베이징시,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 발표




 ㅇ 2.16일 베이징시는, 외지인의 부동산 구입 제한 정책이 포함된 ‘15조항 세부 규정(15條細則)’의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을 발표함.


  - 동 세부 규정에 따르면, 이미 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베이징 시민 혹은 베이징시에 사회 보험료와 개인소득세를 5년 이상 납부한 외지인에 한해 주택 한 채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 허용함. 또한 이미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베이징 시민의 경우에는 추가 주택 구입이 불가능함.


   - 베이징 롄다쓰팡(聯達四方)부동산 양샤오펑(楊少鋒) 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에는 아래와 같은 3가지 특징이 있다고 설명함. ① 이전에 발표된 ‘新国八条’에는 외지인으로서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자격 요건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면, 이번 세부 규정에는 ‘거주 혹은 납세 5년 이상’으로 지정돼 있어 내용이 ‘新国八条’보다 세분화돼 있음. ②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경우, 책임을 묻고, 토지증치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함. ③ 각각의 세부 규정은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제정됨.


 - 또한 양사오펑 사장은, 이번 베이징시가 발표한 부동산 억제 정책은, 현재 중국 각 지역에서 발표한 외지인 주택 구매 제한 정책 중 가장 강도 높은 억제 정책으로, ‘2년 거주, 1년 세금 및 보험료 납부’규정을 적용하있는 상하이보다 외지인에 대한 주택 구매 제한 연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힘. (2.16 신화망)




5. 중국, 최저임금 상향 조정 후 90% 달하는 기업 임금 인상 계획




 ㅇ 2010년 이후 베이징을 비롯한 상하이, 광저우 등 27개 성·시는, 기존의 최저임금 기준을 이미 인상했거나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 베이징시는 올해 1.1일부터 최저임금 기준을 1,160위안으로 인상함. 뒤를 이어 장쑤성은 2.1일부터 최저임금 기준을 지역별로 상향 조정했으며, 그 중 1급 지역의 최저임금을 기존의 960위안에서 1,140위안으로 인상함.


   - 광둥성 역시 오는 3.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대열에 합류하게 됨. 특히 광저우의 경우 최저임금 기준이 18.2% 인상된 1,300위안에 달해 중국 내 최고치를 기록함. 광둥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 오쩐쯔(欧真志) 청장은, 굳이 현 시점에 최저임금 기준을 인상한 것은 기업의 인력 사용 추세 등을 충분히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이와 같이 중국 각 지역에서 잇따라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 발표된 <2011년 기업 이직 및 임금 조정 설문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9%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금 인상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임금 상승폭은 지난해 7.9%보다 조금 높은 8.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 하지만 8.4%에 달하는 임금 상승폭은 올해 물가 상승 추세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 볼 때,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관측임. (2.16 중화공상시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