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첫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가 첫 방속 직후 시청률 대박을 기록했다.지난 14일 'TV 도쿄'에서 방영된 카라 주연 12부작 드라마 'URAKARA' 1회는 밤 12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4%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K-POP 요정 카라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로 일본 지상파TV에서는 이 시간대에 2%대 시청률만 나와도 대박 컨텐츠로 불린다. 이런 추세에 '카라의 이중생활'이 첫 방송부터 평소 시청률 대비 10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것.
정윤정 PD "'아담부부가 고마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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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의 조권과 가인 가상부부가 지난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담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이들 부부 곁에서 1년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함께하며 방송을 만들어왔던 정윤정 PD는 "아담부부에게 여러모로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윤정 PD는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아담부부의 하차가)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일반적으로 '우결'에서 하차하면 마지막 방송이 나간 뒤 (실감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근데 아담부부만큼 오래한 커플이 없었으니 잘 모르겠다. 계절이 한바퀴 돌 정도로 오래했으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송지효, '강력반'으로 4년만에 드라마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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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30)가 다음 달 말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강력반'을 통해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송지효는 '강력반'에서 인터넷 매체의 천방지축 인턴 기자 조민주 역을 맡았다.
밝고 따듯한 성격에 생활력과 근성도 갖춘 캐릭터로, 강력계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과 인연이 되어 사건 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MBC '주몽' 이후 처음이다. 송지효는 17일 "조민주는 밝고 따뜻한 성격으로 형사들 사이에서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새 수목극 '49'일 캐스팅...악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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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SBS 수목극 '49일'에서 이지적이고 총명한 신인정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신인정은 인상 좋은 외모에 세련된 화술과 교양의 소유자로 자존심 강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이용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캐릭터.
신지현(남규리)의 베스트프렌드이자, 지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신일그룹 비서로 꿈과 야망을 키워가는 인물로 돈으로 계급이 정해져 있는 찌든 사회를 알아가면서 친구까지도 철저히 배신한다.
'빗물쇄골' 한예슬, 란제리화보서 '너무 깊은' 가슴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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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도 너무 깊은 가슴골'. 비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예슬이 섹시한 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겨울 신제품 화보에서 한예슬은 완벽 에스라인을 뽐내며 겨울 추위를 녹였다.
특히 그녀의 매력포인트인 '빗물 쇄골'을 자랑스럽게 드러낸 한예슬은 핑크와 블랙의 강렬한 색이 조화를 이룬 브래지어를 살짝 노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브래지어 위로 살짝 걸친 니트 상의의 한쪽 끝을 밑으로 내려, 그녀 특유의 어깨 곡선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는 평이다.
한예슬은 앞서 공개된 다른 겨울 신제품 화보에서는 강렬한 금색 시스루 의상을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 자신감을 보여줬다.
뭐야? "네티즌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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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 등장한 ‘7광구’의 시나리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 영화 '7광구'의 시나리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나리오는 임종수 감독(이필립 분)이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에게 차기작으로 검토해보라며 건넨 시나리오다.
‘시크릿 가든’에 등장한 ‘7광구’ 시나리오는 하지원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물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하지원의 차기작인 ‘7광구’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광구’는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3D 블록버스터.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이한위 , 박철민, 송새벽, 차예련 등의 화려한 출연진 뿐 아니라 2009년 여름 천만 신화를 이룬 ‘해운대’의 JK필름이 제작을 맡고, 2007년 개봉해 725만명을 불러 모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곽진영, 연예인급 미모 자랑하는 어머니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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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이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10억 김치 사업가'로 변신해 돌아온 곽진영은 고운 자태의 어머니 이윤자씨와 함께 한복을 입고 하트를 그려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이윤자씨는 딸 곽진영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곽진영은 최근 어머니와 함께 한 갓김치 사업으로 4개월 동안 10억의 대박을 터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곽진영은 지난 199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없는 막내 종말이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의 부작용으로 10년의 세월을 허공에 날려버려야 했다. 최근 대중들에게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는 곽진영은 "비로소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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