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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1.4)

박영복(지호) 2011. 1. 7. 06:57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1.1.4)

 

Ⅰ. 발표사항

ㅇ 없음.

II. 질의응답

1. 한반도 관련

가. 북한은 신년사설에서 남북한이 반드시 대치 국면을 신속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이명박 한국 대통령도 신년연설에서 대화의 문이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하였음. 이에 일각에서는 남북한에 화해모드가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함. 이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은?

ㅇ 현재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민감함. 우리는 관련 각측이 책임성 있는 태도를 취하고 적극 호응하며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정세가 신속하게 대화와 협상의 궤도로 돌아오길 호소하는 바임. 중국은 이를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임.

ㅇ 6자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한 유효한 길임. 우리는 관련 각측과 함께 6자회담 프로세스를 통해 9.19 공동성명이 규정한 각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

나. 북한은 2010년 호랑이해에 호랑이처럼 2번이나 한국에 대한 도발을 하였음. 올해는 성품이 온화한 토끼해인바, 북한 국민들은 토끼처럼 생각을 바꿔 평화를 중시하고 한국에 대한 도발을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음. 중국은 토끼해에 한반도 정세를 위해 어떤 역할을 발휘할 예정인지?

ㅇ 중국은 한반도 이웃국가이자 남북한 공동의 친구로서 남북한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점차적으로 관계를 개선하여 화합과 협력을 실현할 것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바임. 중국은 줄곧 중국의 방식대로 이를 위해 노력해왔는바, 이는 논쟁의 여지가 없이 확실한 것임. 우리는 계속 이렇게 할 것이며, 관련 각측도 중국측과 함께 공동 노력하길 희망함.

다. 보즈워스 미 대북특사의 중국 방문 관련 상세한 일정 소개 바람.

ㅇ 보즈워스 미 대북특사는 1.5-6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임. 중․미 양측은 한반도 및 6자회담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임.

2. 미․중관계

가. 미․중관계는 매우 중요한 양자관계인바, 미․중 양측이 거둔 구체적인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 바람.

ㅇ 양측의 공동 노력하에 미․중관계가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양측은 수차례 지도자 회담을 가졌고, 양자간 광범위한 분야 및 중요한 지역과 국제문제에서 함께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 이와 동시에 양국관계에 존재하고 있는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처리해야 함.

ㅇ 미․중 양국은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국으로써 세계 평화와 발전 수호 및 세계 도전 등 문제에서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음. 양호한 미․중관계는 양국 및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며, 역내 및 세계 평화, 발전과 안정 수호에도 유익함.

ㅇ 중국은 미국측과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 이행, 대화 강조, 상호 신뢰 증진 및 협력 확대를 통해 21세기 적극적이고 협력적이며 전면적인 미․중관계가 계속 앞을 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것임.

나.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

ㅇ 게이츠 미 국방장관 중국 방문과 관련, 우리는 제때에 소식을 발표할 것임.

다. Hu Jintao(胡錦濤)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관련 구체적 일정 소개 바람. 어떤 의제를 논의할 것인지?

ㅇ Hu 주석의 미국 방문과 관련, 우리는 제때에 소식을 발표할 것임.

3. 기타

가. Li Keqiang(李克强) 부총리가 이미 유럽 3개국에 대한 방문을 시작하였는데, 중국과 3개국 양자관계에 대해 소개 바람.

ㅇ Li 부총리가 이미 유럽 3개국에 대한 방문을 시작하였음.

ㅇ 중국과 스페인관계는 수교이후 매우 순조롭게 발전하였음. 2005년 중․스 양국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였음. 최근 양국 고위층간 상호 방문이 밀접해지고 있으며, 경제무역과 인문분야 등 협력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 양국은 함께 손잡고 국제금융위기 도전에 대응하였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음. 중국은 서방사회와 함께 각 분야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중․스 전방위적 호혜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

ㅇ 현재 중․독 관계도 매우 좋은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양국 지도자들도 밀접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무역 분야 협력도 계속 확대 심화되고 있음. 양측 과학기술, 교육 및 문화 등 분야교류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각 대화시스템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음. 양측은 중대한 국제 및 지역현안에서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독일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

- 중․독 양국이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현 국제 정세아래 소통을 강화하고 각 분야 실속있는 호혜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우리는 독일측과 함께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중․독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전면적인 발전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

ㅇ 중국은 영국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있음. 현재 중․영관계는 매우 좋은 발전을 유지하고 있음. 2010.5 영국 신정부가 집권한 이후 중․영 고위층은 밀접한 접촉을 유지하였고, 각 분야 협력발전도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양국관계의 좋은 서막을 열어놓았음.

- 현재 국제금융위기는 세계 구성에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를 초래하였음. 현 정세아래 중․영 양국의 협력 강화는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공동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유익함. 중국은 영국측과 함께 중․영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의 끊임없는 발전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

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중국, 러시아, EU 및 기타 관련국 관계자들에게 1.15-16간 이란 핵시설을 시찰할 것을 초청했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 바람. 중국은 이에 어떻게 응할 것인지?

ㅇ 중국은 이미 이란측이 보내온 초청을 받았고 이와 관련 이란측과 소통을 유지할 것임. 우리는 관련 각 측이 제네바 대화에서 형성된 긍정적인 추세를 소중히 여기고, 이스탄불대화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길 희망함.

- 또한, 유연성있고 실속있는 태도에 입각하여 대화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상호 신뢰를 계속 증진하며 공동인식을 점차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이란핵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나가길 희망함.

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2011년을 ‘중․파 우호의 해’라고 발표하였는바, 중국은 ‘중․파 우호의 해’를 어떻게 경축할 예정인지?

ㅇ 중․파 양국은 좋은 이웃이고 친구이며, 동반자이고 형제로 전천후(全天候)의 우의를 쌓고 전방위적 협력을 전개하였음. 현재 중․파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는 매우 좋은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양측간 고위층 교류도 매우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Wen Jiabao(溫家寶) 총리도 최근 파키스탄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음.

ㅇ 양측의 실속협력도 매우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바, 중국은 중․파 관계 발전 현황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양국간 우호적 협력 전망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있음. 중․파간 우호적 협력을 한층 더 다지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 외교의 우선적 방향중의 하나임.

ㅇ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출발하여 중․파관계를 발전 추진하고, 전통적인 우의 강화, 각 분야 실속협력 심화 및 역내 평화와 안정 발전 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임. 양측은 2011년 중․파 수교 60주년의 해에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양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임.

라.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기구(PLO) 의장과 회담을 갖고 이․팔 최종 국경선 확정 등 핵심문제에 대해 양측이 평화협정을 체결할 때까지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중국은 중동의 평화 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해왔고,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유익한 모든 정치적 노력을 지지해왔음. 우리는 관련 각 측이 실질적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대응함으로써 이․팔 평화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하고 유익한 여건을 조성해주길 희망하는 바임.

마. 수단 남방국민투표(南方公投)가 1월 초 개최될 예정임. 중국은 옵서버 초청을 받았는지? 관련 상황 소개 바람.

ㅇ 수단 남북 양측이 체결한 <전면적인 평화협의>에 따라 수단 남방국민투표가 1.9 개최될 예정임. 중국은 남방국민투표가 공정하고 자유로우며, 투명하고 평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고, 관련 각 측이 수단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희망하는 바임.

ㅇ 중국은 수단 남북 양측 초청을 받고 옵서버 자격으로 수단 남방국민투표에 참석할 것임.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수단과 역내 평화, 안정 및 발전 추진을 위해 계속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임.

바. 최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신임 대통령은 중․브 무역 및 인민폐환율 등 문제를 신정부 중점업무로 할 것이라고 밝혔음. 현재 중국과 브라질관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우선, 지우마 호세프가 브라질 신임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내는 바임. 수리부장인 Chen Lei(陳雷)가 Hu Jintao(胡錦濤)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여 중국측의 축하와 친절한 문안을 전달하였음.

ㅇ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신흥개발도상국임. 최근 중․브 전략적 협력관계가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상호 정치적 신뢰도 계속 증진되고 있음. 또한, 경제무역 협력도 밀접해지고 인문 교류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국제 및 지역현안에서도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의 이익 수호 및 추진을 위해 좋은 협력을 유지하고 있음.

ㅇ 중국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도 상호 존중, 평등호혜의 정신에 입각하여 브라질과의 소통과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측 각 분야간 실속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중․브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나갈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