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내년부터 구매력 평가기준 환산 GDP 첫 도입
ㅇ 11.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중국은 내년부터 세계은행(WB)이 조직한 국제비교항목(ICP)에 전격적으로 참여, 다른 나라들과 비교가 가능한 구매력 평가기준 환산 GDP를 첫 도입할 전망임.
- 이에 따라 중국 국가통계국, 재정부 및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0개 부처들이 참가하여 중국 국제항목비교협조팀을 발족함.
* ICP는 각종 화폐의 구매력을 평가하여 통일된 기준으로 GDP를 집계함으로써, 나라별 실제 경제 규모 및 구조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고, ICP 활동은 2011.1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2013년까지 전 세계 약 180여개 국가 및 지역이 참여하게 됨.
- 중국 국가통계국 마지엔탕(马建堂) 부장은, 이번 중국의 ICP 국제 통계활동 참여는 중국 경제 규모 및 국제지위의 객관적인 평가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국가 통계능력 강화에도 유리하다고 밝힘.
- 한편 중국 인민대학 국제경제관리 쩡차오위(郑超愚) 교수는, 중국이 ICP 국제 통계활동에 참가한 원인으로, ▲ 중국은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 주주로서, 중국의 경제 운영 상황이 국제사회에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 최근 들어 주요 경제체에서 통화 환율변동이 빈번하게 일어나 각국의 종합 실력 비교 시, 합리적인 GDP집계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고, ▲ 일부 과장된 수치를 이용하여 중국을 위협하려는 자들의 논조를 막기 위해서 등을 지적함. (11.17 경화시보)
2.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국 제조업에 대한 무역조사 일상화 가능성 제기
ㅇ 11.16일 중국 상무부 야오젠(姚坚) 대변인은, 중국의 국제무역 지위가 변화함에 따라 중국 제조업에 대한 반보조금 및 반덤핑 등의 무역조사가 일상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야오젠 대변인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기 전만해도 중국 무역은 전 세계 무역 비중의 4% 미만에 불과했지만, 현재 중국 수출입 규모는 전 세계 무역 규모의 10% 가량을 차지하게 되어, 중국의 국제무역 지위가 변화하게 되었고, 날로 치열해지는 국가간, 기업간 경쟁으로 무역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함.
- 한편 중국 정부는 일부 미국기업과 미국제조업연맹(AAM)이 중국의 그린에너지 정책을 대상으로 발기한 301조사에 대해 중국정부는 중국기업 및 관련 산업협회를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임.
- 또한 중국정부는 중국기업이 시장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는 동시에 상호호혜의 원칙下에 국내외산업간 협력을 촉진한다고 밝힘. (11.16 신화망)
3. 중국 전문가, ''보하이 바닷물을 신장까지'' 프로젝트에 반대 입장 제기
ㅇ 11.16일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 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은 <신장(新疆)의 지속가능한 발전 중 수자원과 관련된 전략 연구> 프로젝트팀의 주요 연구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동 프로젝트의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함.
- 기자회견에 참석한 10여 명의 원사(院士) 및 전문가들은 동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힘.
- 중국공정원 원사 겸 중국과학원 지질과학 및 자원연구소 스위린(石玉林) 연구원에 의하면, 보하이(渤海)의 바닷물 1,000억t을 신장으로 운송한다고 가정할 때, 바닷물의 평균 염분함유량은 3%로 약 30억t의 염분이 생김. 이 거대한 염분은 최근 토양이 알칼리화 되고 있는 신장에 더 큰 재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함.
- 중국공정원 원사 겸 국가기후센터 리저춘(李泽椿) 전주임은, 바닷물 운송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증기의 증발량은 극히 적고, 또한 생성된 수증기는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대지를 적실 수 있는 많은 강수량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함.
- 국무원 남수북조(南水北调)사무실 전부주임 겸 연구원 닝위엔저(宁远则)는, 보하이에서 5,000km 떨어진 신장까지 바닷물을 끌어가는 동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도 문제지만, 바닷물을 운송하는 방법 역시 문제라고 반박함. (11.16 신화망)
4. 중국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민간비행기에 저공공역(低空空域) 개방
ㅇ 최근 중국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가 <중국 저공공역 관리 개혁 심화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함.
- 동 의견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개혁 시범지역을 확대하면서, 정부감독, 산업지도, 시장화 운영, 전국적으로 통일화된 저공 공역 운행 관리 및 서비스 보장 체계를 점진적으로 형성한다고 밝힘.
- 중국 항공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저공공역 개방 관리는 통신, 항공유도, 감시관리 및 교통관제 등 다방면에 걸쳐 매우 복잡하고, 기술 난이도 역시 큰 프로젝트라고 설명함.
- 중국공무항공회사(中国公务航空公司) 랴오쉬에펑(廖学峰) 사장은, 동 의견의 시행으로 내년부터 저공공역의 개방을 허용하게 되었고, 4,000미터 이하의 저공비행에 대해 상급기관의 비준을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등 중국 항공업계 발전의 제약 장벽을 해소한 것이라고 함. (11.16 광주일보)
5. 중국 상무부: 중국 해관총서 iPad에 대한 수입세 징수 지지
ㅇ 최근 언론을 통해 중국 상무부가 해관총서에 iPad 수입세 징수와 관련된 질의 서한을 발송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음.
- 이에 중국 상무부 야오젠(姚坚) 대변인은, 해관총서가 개인의 출입국 수화물품 및 택배물품의 감독관리를 강화 및 규범화하기 위해 43호 공고와 45호 공고를 발표하였다고 설명함.
- 또한 상무부는 해관총서가 iPad 수입세 징수와 관련해 상관 법규와 당시 상황에 근거하여 취한 조치라고 밝힘.
- 아울러 최근 상기 문제에 대한 사회 각 계층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관 주관 부처는 수화물품의 관리체제, 물품의 분류, 관세지급필가격의 조정 및 여행객 통관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답변을 진행하였음. (11.16 中国广播网)
6. 증시현황(11.17)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55.68P(-1.92%) 2838.86P/1,237,803만주
상해 A주: -58.18P(-1.92%) 2973.76P/1,227,041만주
상해 B주: -8.21P(-2.81%) 284.29P/10,762만주
선전 성분: -299.78P(-2.45%) 11917.49P/977,080만주
선전 A주: -325.28P(-2.45%) 12931.40P/510,597만주
선전 B주: -168.11P(-2.82%) 5786.57P/12,715만주
선전 종합: -42.74P(-3.33%) 1238.97P/750,484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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