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중인 유명 회사의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커피믹스 제품의 칼로리가 천차만별인데다, 성분 표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영양분 과섭취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의 적, 건강의 적으로 지목되는 포화지방의 함량표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스커피 1잔의 열량이 한 끼 식사에 해당하는 최대 570kcal에 육박해 건강관리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아이스커피 ‘칼로리’ 100배 차이
무더위를 맞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3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뿐 아니라 편의점 천원커피, 간편하게 타 먹는 커피믹스까지 다양한 아이스커피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다양한 아이스커피의 종류에 못지 않게 제품별로 칼로리가 천차만별이지만,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커피빈 할리스)과 패스트푸드 전문점(롯데리아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자뎅, 동서식품, 한국네슬레 등 11개 업체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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