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의 트랜스 미션이 내려앉는 바람에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큰 화를 당할 뻔했다.
더구나 고장난 미션을 고치는 과정에서 벤츠측이 수리비용을 1천600만원이나 요구했다가 다시 200만원, 700만원으로 바꾸는 등 일관성 없는 자세를 보여 소비자의 화를 돋웠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르노삼성차.GM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등 국산 자동차 뿐 아니라 벤츠.BMW.아우디.도요타.혼다.미쓰비시등 외국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수시로 접수되고 있으나 5만km도 굴리지 않은 고급 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이 고속도로 주행중에 폭삭 내려 앉았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 신사동의 강 모(남.41세)씨는 지난 5월 20일 세 살과 열두 살짜리 아이 그리고 아내와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속 주행 중이던 차량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3Dbido3@hanmail.net">
bido3@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비자 신문| ● ‘원본 글 닷컴가기' ☜
http://www.consum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