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바라는 당신의 누드 ♣♡*
詩/이응윤
삶의 징검다리를 건널 때도
시를 쓸 여유,
그 곳에도 나와 함께 한 당신 때문에
의심 없는 나의 행복이라 외치고 싶어
오늘 반쯤 누워
내가 욕심내는
당신 누드를 비올라 톤으로 스케치하고
당신은 내 가슴 묻혀
그렇게 핑크빛 사랑의 꽃으로 피면 좋겠다
출근 아침 내 앞에 선
당신 얼굴 주름 골 사이
가득 핀 미소와
나이 들수록 가슴 스미는
우리란 동그란 포옹, 감미로운 모닝키스
멀리 어디에 있던
늘 하나로 사는
나의 너, 너의 나를 그리고 싶어
우리 함께 사는 일
오직 서로의 작은 감동일 에필로그를 위하여
최후를 바라보는
오늘을 만들고 다듬질하는
당신의 달덩이처럼 빛난
하루살이를 그리고 싶다
원치 않는 하루의 잠자리
푸근하지 못하면 못한 대로
서로 위로의 가슴 맞대어
하늘로 감사한 마음 바치며
생각 않은 풍성한 기쁨 안는 날엔
얼굴 일그러지도록
얼싸, 아이마냥 좋아하고
오렌지 향 촛불 피워
특별한 사랑이 꽃피는 밤을 그리고 싶어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07년 5월 19일 靑草 作
**♡오늘의 명언♡**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오늘의 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3:16-17]
먼저 스캔쉽 있는 사랑을 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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