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뇨 3대요법은 관리수준일 뿐 완전 치료법은 아니다- <글/서암 유태우 서금요법 회장>
당뇨병 환자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뇨병 환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당뇨병 환자를 만나는 빈도가 매우 높다. 전 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라고 하며,점점 증가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실제 피부로 느끼는 정도는 심각한 수준이다. 본 학회나 직영지회의 수지음식 특강에서 음양맥진을 볼 때 당뇨환자라고 말하는 회원 수가 갑자기 많아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당뇨병은 점점 증가할 수밖에 없다. 당뇨병에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고, 부모 모두 당뇨병이거나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20~40%까지 당뇨 발생 확률이 높다. 또한 배우자 중 한쪽이 당뇨병이면 나머지 배우자도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필자가 판단하기로는 주변에 당뇨환자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 같다. 이처럼 부모나 가족,주위의 친지,친척,동료가 당뇨병일 때 당뇨 발생 확률이 높은 이유는 유전인자보다는 생활방식이 비슷하거나 똑같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평생 관리해야 한다. 현재 당뇨병은 양방에서 당뇨 조절을 한다고 하나 당뇨를 관리·억제하는 수준이지 완치 치료는 절대 아니다. 당뇨 치료의 3대요법에는 운동요법,식이요법,약물요법(인슐린요법)이 있으나 이 요법들은 당뇨 관리나 간신히 억제시키는 수준이지 정상 조절이나 회복 방법은 아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에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없고,평생 동안 관리해야 하므로 당뇨병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당뇨3대요법은 관리 수준일 뿐 완전 조절법은 아니다. 당뇨 3대요법을 잘못하고 있다. 현재 당뇨 3대요법은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인슐린 주사를 계속 투여하는 것인데 이 방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면 공복시 126mg/dl 이하로 조절이 가능하나 약 10년 이상이 되면 반드시 고혈당이 오고 고혈당을 조절할 수 없으면 합병증이 나타난다. 당뇨 3대요법은 잘못된 방법이 있다.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낮추기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을 몇 시간씩 무리하게 하고 있다. 또 식이요법도 보리밥,채식 위주로 하고 있고, 인슐린만을 주사하는 것은 완전히 치료법이 아니며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다. 당뇨 3대요법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요법-혈당 더 높아진다. 반드시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40~60분만 해야 한다.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 걷고 ,뛰는 운동을 하는 당시에는 혈당이 떨어진다. 운동으로 말미암아 인슐린 저항성(냉증,체온부족,근육운동 부족에 의한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달리기를 1~2시간 이상 계속하는 것은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당뇨병 환자가 60분 이상 매일 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운동을 하고 나면 복부,관절,근육이 차가워져 인슐린 저항성은 더욱 심해진다. 얼마 후에 혈당은 더욱 상승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적당한 운동은 발지압판 운동이다. 발지압판 위에서 매일 40~60분만 운동해도 고혈당을 낮추고,인슐린 투여량을 차츰 줄여도 정상혈당으로 조절이 가능하고,인슐린을 중지해도 정상 혈당 유지가 가능하다. 본학회 회원들은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실시하면서 인슐린 투여를 줄이기 바란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서암뜸을 떠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지나친 운동은 극약이나 마찬가지 -냉증 심해 당뇨 악화 당뇨병 환자는 운동이 꼭 필요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극약이나 마찬가지다. 유산소운동은 40~60분 정도만 실시하고 복부와 관절 근육이 많은 부분을 만져보면 피부가 모두 차가워져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마라톤이나 장시간 러닝머신에서 뛰고 걷기운동을 시키면 전신에서 많은 땀이 흐른다. 몸에서도 열감을 느끼나 막상 피부를 만져보면 땀을 많이 흘릴수록 복부나 각 관절은 얼음처럼 차갑다. 정상체온이 36.5℃라고 할 때 장시간 심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신체 피부의 온도는 30℃이하로 떨어진㎉다.
현재 당뇨 3대요법에서 시키고 있는 운동요법은 잘못된 것이다. 운동을 하는 순간이나 직후에는 혈당이 떨어지기는 해도 이내 다시 상승하고,운동을 많이 할수록 고혈당이 될수밖에 없다. 운동은 근육운동,중력감 있는 등산용 발지압판 운동을 30~40분 매일 실시해야 한다. 발지압판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도 신체 냉증이 생긴다. 이때 목욕탕 속에 들어가면 전신이 따뜻해지나 맥박수가 증가하고 탕 속에 오래 있으면 땀이 많이 나와 더욱 피로해지고 체온을 보호하기가 어렵다.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따뜻한 곳에서 보온시키면서 서암뜸을 기본방과 당뇨 처방인 A8·10·12·14·16,F19,N1,C1,F5, C9,G11에 떠 주어야 한다. 신체의 체온이 정상으로 상승되거나 유지될 때 인슐린 저항성이 없어져 당 분해가 잘 되고,신체가 따뜻히야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잘 분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운동도 중요하나 더욱 중요한 것은 정상체온을 보호,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암뜸을 뜨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유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운동을 못해도 서암뜸을 뜨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과 정상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당뇨 조절의 식이요법도 잘못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미네랄,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식품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공급과 혈당 조절,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과식을 피하고 소식하며,비만예방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한다.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탄수화물(당질)뿐만이 아니라 단백질.지방을 섭취해도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므로 과식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그리고 표준체중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량에 따르는 적절한 열량을 분배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체중 1kg당 평균 30~35㎉ 정도이다. 이중에서 25㎉ 가 기초대사량이고,나머지가 신체 활동으로 소모된다. 따라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35㎉ ,육체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35㎉ 이상의 열량이 필요하다. 미국당뇨병협회나 영양사협회는 성인의 기초대사량을 정상 체중(kg)에 22를 곱하여 값을 구한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의 10%를 적당한 활동을 요하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의 20%를 육체적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의 40~100%를 필요한 열량으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에 많은 열량이 편중되지 않도록 분배하고 저혈당이 되지 않도록 인슐린 작용시간을 조화시켜야 한다. 전형적인 방법으로는 전체 열량의 20%를 아침식사로 ,35%는 점심식사로 ,30%는 저녁식사로,15%는 야식으로 균형을 조절한다. 저녁 활동이 많은 사람은 저녁식사에 비중을 두도록 한다.
올바른 영영섭취 방법으로는 ①탄수화물의 공급원은 주로 곡류를 선택하고 ②섬유소를 절절히 섭취하고 ③설탕,꿀,단순당을 피하고 ④ 단백질과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고 ⑤소금 섭취를 줄이고 ⑥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열량을 내는 3대 영양소 섭취량을 주의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55~60%,단백질 15~20%,지방 20~25%를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은 곡류,감자류,과일,채소 등이며,단백질은 고기,생선,난류,콩류,우유에 많다. 지방은 식용유,버터,마요네즈,견과류에 많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음식 섭취보다는 음양맥진과 수지력테스트 실험을 실시해서 좋은 음식,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등 기능성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곡류군에서 보리밥,율무를 절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율무는 혈당을 증가시킬 수 있는 찬 음식이고,보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고구마도 잘못 먹으면 잘 체하므로 당뇨병 환자는 주의를 해야 한다. 체한다는 의미는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붉은 팥도 주의한다.
어육류군의 저지방 음식도 주의한다. 가급적 생선 종류가 좋으나 구운 것은 당뇨병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으니 생선회나 생선국·찜으로 먹는다. 그리고 육류,조류는 가급적 살코기 중심으로 소량만 먹고,지방이 많을 경우 오히려 고지혈증을 유발시켜서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의 육류는 많이 먹지않도록 하고 특히 계란,메추리알 등도 주의한다. 이들 육류를 과식할 때는 인슐린 분비가 더욱 억제된다.
채소군의 경우는 고사리,알로에 쑥갓,도라지,미나리 ,부추,케일,다시마 등과 식초,한약재 식품도 가급적 주의한다. 이들 식품들은 모세혈관 수축과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당뇨병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지방군에서도 동물성 지방,버터,마요네즈 등 우유제품들은 많이 먹지않도록 한다.과일군에서는 대추,자두,밤,키위등은 당뇨병 환자가 만지거나 입에 대는 순간 음양맥상이 악화되며,인슐린 분비가 크게 억제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한 음식들은 최대한 피하고,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든 기능성음식을 먹는다. 기능성 음식은 만지고,입에 대거나 먹는 것만으로도 음양맥상이 조절되는 음식이다. 음양맥상이 조절돼야 뇌하수체에서의 자극호르몬들이 분비되어 인슐린을 분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기능성 음식을 챙기기 곤란하다면 기능성 음식으로 만들어진 군왕식Ⅰ이나 Ⅱ,또는 군왕매생이ㅣ를 식사 후에 꼭 먹도록 하자.
이들 음식을 식후에 15알 정도를 온수를 삼키면 뱃속이 편해진다.뱃속이 편해진다는 것은 위장,소화기 내의 각종 소화효소가 잘 분비된다는 의미이고,나아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도 인슐린을 잘 분비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가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도 당뇨 조절이 안 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기능성 음식 중심으로 먹으면 당뇨 조절이 가능하다.
당뇨는 췌장의 문제만이 아니다. 당뇨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못 하거나 저항성 때문으로 보고 있으나 서금요법에서 보는 견해는 다르다. 댱뇨는 췌장의 직접적인 원인이기는 하나 6장6부와도 필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다른 장부의 허승을 분별해서 장부 기능을 조절해야만 정상 회복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당뇨의 완전하 조절은 서금요법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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