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집값 하락 바닥 치나?" 5월 하락세 주춤

中 "집값 하락 바닥 치나?" 5월 하락세 주춤

▲ [자료사진] 베이징 왕징(望京)의 한 아파트    중국의 5월 집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하락했고, 하락폭은 4월보다 0.5% 줄었다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했다. 5월 신축 주택판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3%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4월보다 0.4% 줄어들었다. 5월 90㎡ 이하 주택판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0.4% 인상됐지만 일반판매가격과 고급판매가격은 각각 1.5%, 3.6% 인하됐다. 신규 주택가격이 지난해 동기대비 인상된 도시는 모두 28개로 인촨(银川) 5.9%, 란저우(兰州) 5.7%, 시닝(西宁) 4.5%, 진저우(锦州) 4.4%, 무단쟝(牡丹江) 3.1% 등이었다. 반대로 인하된 도시는 41개로 선전(深圳) -6.9%, 스자좡(石家庄) -6.3%, 광저우(广州) -5.6%, 광저우(广州) -5.6%, 쉬저우(徐州) -5.6%, 구이린(桂林) -5.5% 등이었다. 전달인 4월보다 신규 주택가격이 인상된 도시는 60개로 원저우(温州) 3.8%, 샤먼(厦门) 2.1%, 선전(深圳) 1.7%, 진화(金华)1.5%, 창춘(长春) 1.5% 등이었다. 반면 인하된 도시는 도시는 6개로서 가격 인하폭은 0.1- 0.5% 사이다. 기존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0.9% 인상됐고, 하락폭은 전달(4월)에 비해 0.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