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파릇한 봄날이면 더욱더 그리습니다~~

박영복(지호) 2009. 3. 19. 07:48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밤하늘 잔별들의 속삭임이 푸른 호수가에 메아리쳐 올때면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요한 달빛 부서지는 물결이는 바닷가의 모래밭길 당신과 함께 두손 맞잡고 끝없이 걷고픈 마음인것을 당신또한 나와 같은 꿈을 꾸리라 생각이듭니다. 참 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당신에게 향한 나의 사랑 더욱더 깊어져 헤아릴수 없음을 당신또한 느끼며 당신의 마음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이 듭니다. 당신과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의 기억들 이제는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어 그리움으로 쌓여져 간직되어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이 못내 그립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뭐라고 일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마음 하나만으로 충분히 느끼며 젖어 드는것을 당신또한 나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이 듭니다. 늘 언제나 함께 하고픈 당신과 나이기에 같은 꿈을 꾸며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마음을 품으며 느낌으로 알기에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과 나 하나이기에 소중한 존재의 의미를 느끼며 이렇게 마주보며 평생을 살아도 늘 싱그럽고 청조한 풀꽃들의 웃음과 속삭임을 서로 느끼며 우린 이렇게 살아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