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취업난, 버스차장 모집에 대졸 여성 몰려 | |
중국에서 경기불황에 따른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한 지방도시에서 버스차장 모집에 대졸 여성들이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우한(武汉)시 한 지역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역 버스회사가 145명의 버스차장을 모집하는데 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며 “이 중 절반 이상이 4년제 대학 또는 전문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춘 고급 인력이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월급이 1,400~1,500위안(1위안=220원)에 불과하고 단순 노동인 버스차장 일에 대졸 여성들이 대거 몰린 것을 보면 현재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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