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칸다 우노가 얼마전 5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5번째의 결혼식이지만, 5번 모두 상대는 남편 니시무라 타쿠로다. 칸다 우노는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발리에 여행을 가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칸다 우노가 남편과 발리섬의 민족의상을 입고 있다.
칸다 우노는 8년간 교제한 니시무라와 2007년 10월에 결혼하여 2008년에 3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낳았다. '취미는 결혼식'이라는 발언으로 대중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사이판에서 올린 4번째 결혼식에서는 '결혼식은 몇번을 해도 정말 매번 새로운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런 그녀의 유별난 취미를 두고 일본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표하고 있다. 이런 행동들이 모두 사업 수단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칸다 우노는 속옷 및 주얼리 등의 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년에 적어도 한 두번은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그녀. 2009년엔 과연 몇번의 결혼식을 올릴지 일본 매스컴이 주목하고 있다.
칸다 우노 5번째 결혼식, 취미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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