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임시보관함

사랑의 편지

박영복(지호) 2008. 10. 5. 05:38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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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편지 한 젊은이와 아름다운 아가씨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젊은이는 아가씨에게 평생 동안 성실할 것을 맹세하며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얼마동안 모든 일이 순조로워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아내를 남겨두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내는 오랫동안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정한 친구들이 아내를 불쌍하게 생각했고 그녀를 시기하는 여자들은 그가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비웃었습니다. 아내는 평생 동안 성실할 것을 맹세한 남편의 편지를 읽으며 울었습니다. 남편의 편지는 그녀를 위로해 주었고 어려운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몇 년 후 남편이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오랜 기다림과 슬픔의 세월을 남편에게 호소했습니다. 남편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괴로웠는데 어째서 나만을 기다리고 있었소?” 그러자 아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과 같으니까요.”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타국 사람들은 모두 유태인들을 비웃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언젠가는 독립할 거라고 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의 현인들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오직 학교나 예배당에서 이스라엘을 지켰습니다. 유태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그 거룩한 약속을 믿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독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