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임시보관함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박영복(지호) 2008. 7. 18. 07:13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아침의 찬란함을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꺽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옳고 그른 것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지혜로운 한 죄인이주변의 사람들을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가 만들어 가는 일상속에 제일 중요하고 제일 행복하게 느끼는 것들 그것들이 진정 특별하고 소중한 것들입니다. 잠시 우리가 놓쳐버리고 생각속에 지워질뿐 늘 우리곁에 담아져 있는데 시간들 흘러야만 그것인 참 특별했던 것이란걸 느끼나 봅니다. 우리라는 소중한 틀속에 나를 만들고 우리라는 특별한 공간속에 나를 키우는 그런 시간들이면 좋겠습니다. 많이도 무더워지는 날씨속에 건강들을 챙기셨는지요 언제나 변함없는 메일에 고운 답글 주신분들이 계십니다. 늘 감사하면서도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 여쭈지 못함 죄송합니다. 이곳을 빌어 잠시 감사인사 전해 올립니다. 늘 잊지않고 인사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머문자리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님들의 하루가 제일 특별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