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한중일 종합정보

에버랜드 유인원류 테마 동물원

박영복(지호) 2007. 4. 12. 05:14
★ 에버랜드 유인원류 테마 동물원 ★

에버랜드 유인원류 테마 동물원 12일 문열어


★...에버랜드 '프렌들리 몽키밸리' - 12일 문을 여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유인원류들이 모여 사는 테마공간 '프렌들리 몽키밸리(Friendly Monkey Valley)' (용인=연합뉴스)


★...지름 1 m의 투명 반구 유리인 ‘침팬지 버블’. 침팬지를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게 해 준다.

철창 안 좁은 우리에서나 볼 수 있던 침팬지ㆍ오랑우탄 등 유인원과 각종 원숭이의 생태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의 유인원류 테마 동물원인 ‘프렌들리 몽키밸리’를 12일 선보이는 것.
실내외 및 하늘길 등 모두 3 개 지역으로 구성된 3000여 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 알락꼬리원숭이, 망토원숭이, 다람쥐원숭이 등 모두 13 종 145 마리의 유인원과 원숭이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1 m 높이의 타워에서 아슬아슬하게 로프를 타고 건너는 오랑우탄,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 그물처럼 연결된 100 m 길이의 로프를 바쁘게 오가는 흰손긴팔원숭이 등 진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각각의 동물이 서식하는 자연 환경에 최대한 가깝게 꾸미고, 통유리ㆍ투명 반구 유리 등을 설치해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정석만 기자


한국일보



에버랜드 몽키밸리, 블록 쌓고 태권도에 몽키 댄스…
“넌 사람이 아니고 원숭이야 ”


★...“어? 원숭이가 그림을 그리고 블록쌓기를 하네.”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다음 왼손으로 팔레트를 잡고 오른손으로 붓을 쥔다. 이어 팔레트 위의 물감을 붓에 적신 다음 캔버스에 다가서더니 능숙한 솜씨로 뭔가를 그린다. 표정마저 진지해 보인다. 에버랜드의 열 살 된 침팬지 루디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다. 그래서 별명도 ‘화가 침팬지’다. 이뿐만 아니다. 사육사와 닭싸움을 하고. 블록쌓기 놀이도 즐긴다.

루디는 에버랜드가 이달 12일 개장하는 원숭이 나라 ‘몽키밸리’에서 가장 영리한 원숭이다. 사육사를 따라 다리를 꼬고 앞발을 턱에 괸 채 앉아 있는 모습은 영락없이 ‘생각하는 사람’. 아니 ‘생각하는 원숭이’이다. 루디는 태권도도 할 줄 안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