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일본무역,사업

일본 다녀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동경시내

박영복(지호) 2005. 5. 8. 07:50


동경시내 우에노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역 구내 상가에서 아침식사 일본돈 500원짜리 간단식사


일본의 식당은 주문을 종업원이 구두로 받지않고 손님이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자판기에서 메뉴와 숫자를 누르고 돈을 넣으면 메뉴표가 나오는데 그 메뉴표를

카운터에 주면 그대로 주방에서 음식이 나옴- 모든식당이 그런것은 아니고 많은

식당이 그러한 추세로 변경되는 과정인것 같았슴--주문하는데에는 식당내에서

먹는것과 포장해서 갖고가는것이 구분되어 포장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었음

밥도 사람이 밥솥에서 주걱으로 푸는것이 아니고 밥을 해서 위의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보온이 되고

기계아래에 그릇을 놓고  미리 입력해 놓은 g 대로 보턴을 누르면 밥이 정량만큼 나옴- 나도 우리 체인사업에 적용하기 위해서 자료를 입수하여 갖고 옴

점심식사 700원짜리- 그런데 밖에 보니까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는 490원에 판매 한다고 하여서 식당밖에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490원에 먹었음- 조금 흐믓

민박집- 2층침대 3조를 한방에 넣어 6인이 합숙하도록 해 놓고 1인당 하루에 3,000원- 주변에 시설이 좀 않좋은곳은 2,500원 짜리도 있다고 함- 3,000원짜리도 시설이 양호한편은 못되더구만서도

신오오쿠보 역 근방의 이면도로-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각 집마다 좁은공간이라도 꽃과 나무로 조경을 하여 아주 보기 좋은 모습

신주쿠 지역은 한국사람들이 많다고 하여서 인지 생활정보지도 한국의 어느골목

같이 게시되어 있었음- 다른점은 비가 않와도 한부씩 깔끔하게 비닐포장이 되어

서 정돈되어 진열되어 있다는점이...


이발소도 종업원이 손님과 대화하면서 써비스 하는것이 아니고 손님이 그냥 자판기에 돈을 넣고 자기가원하는 써비스의 보턴을 누르면 표가 나오고 그 표를 종업원에게 주면 그 종업원은 그 표에 기입된 대로작업(?)을 하여 주면 끝--주인이 없어도 삥땅(?)염려는 없겠고-너무 기계적으로 삭막할것 같아.--신주쿠역 다음역인 오오쿠보역 근방에서 이발소 창문밖에서 몰래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