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과 악(惡)은 인연(因緣)에 따라온다
“선(善)과 악(惡)은 인연(因緣)에 따라 일어날 뿐
선(善) 한 인연(因緣)을 만나면 마음이 선(善) 해지고,
나쁜 인연(因緣)을 만나면 마음이 악(惡) 해진다.”
-법정- <마음의 바탕>
근묵자흑(近墨者黑), 근주자적(近朱者赤)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검은 것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되고,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게 된다는 말이다.
즉, 가까이하는 것에 따라 영향(影響)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意味) 하는 말로
사람 또한 자신(自身)이 가까이하는 사람을 닮게 된다.
이는 사람을 사귐에 있어 신중(愼重) 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탈무드》에는 “향수(香水) 가게에 들어가
아무런 향수(香水)를 사지 않더라도
가게를 나왔을 때는 냄새가 난다,”라는 말이 있다.
좀 더 구체적(具體的)으로 말하면
향수의 종류(種類)에 따라 냄새 또한 그대로 배게 된다.
이 말 또한 환경(環境)의 중요성(重要性)에 대해 잘 알게 한다.
‘선(善)’과 ‘악(惡)’ 또한 마찬가지다.
선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선하게 되고,
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악을 행하게 된다.
인연(因緣)이란 역시(亦是) 그런 것이다.
소중(所重) 한 인연을 만나고,
당신 또한 누군가에 소중한 인연이 돼라.
❥사람은 누구와 어울리는가에 따라 큰 영향(影響)을 받는다.
그런 까닭에 사람을 소중(所重) 히 하되
자신(自身)과 뜻이 잘 맞고, 서로의 삶에 힘이 되는 사람과 함께 하라.
-김옥림 「법정 잠언집 너는 꽃이 되어라」-
【2017】北方清明树未绿 七彩风车俏点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