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 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손뼉을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 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ᆢ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정용철ᆢ마음이쉬는의자 中
1. 불평이나 문젯거리를 상대에게 즉시 말하라.
마음에 오래 품고 있으면 오히려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커진다.
2. 불만은 단둘이만 있을 때 말하라.
체면을 공개적으로 손상당해 좋은 사람은 없다.
당사자와 함께 해결하라.
3. 불만을 말하기 전에 이전에 감사했던 것을 몇 가지 말하라.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들은 오늘 하루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4. 말할 때는 1인칭으로 말하라.
그를 탓하기보다는 나의 느낌을 말하라.
그리고 나의 판단이 옳은 것인가 잘못된 것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라.
5. 마음에 꺼리는 것을 정확히 지적해서 말하라.
포괄적으로 대충 말하지 말고 불만스러웠던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 말하라.
그래야만 상대도 불만의 이유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답해 줄 것이다.
6. 그 사람의 행동을 다른 사람의 결점과 덧붙여 말하지 말라.
한 사람의 행동은 그만의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
그것을 이미 증명된 다른 사람의 결점과
대비하여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이미 잘못된 심판관이 된 것이다.
7. 한 가지 불평만 털어 놓으라.
한꺼번에 수많은 것을 말할 때 기분 상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8. 과거의 것은 말하지 말고 현재 문제만 이야기하라.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지켜라.
지금의 불만만을 토로하라.
9.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화내지 말고, 요구하지 않는 태도로 제시하라.
대안 없는 개선책이란 무의미하다.
근거와 방책을 세우고 난 다음 중용의 자세로 해결하도록 하라.
10. 상대방의 견해와 감정을 꼭 듣도록 하라.
자신의 판단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견해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단정하지 말라.
냉정하게 듣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世界第一长人行悬索桥,让人两腿发软,寸步难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