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유언 / 정연복
하루하루 사는 게
그리 만만치 않은 세상에
너희들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가서 미안해.
나의 푸른빛을 보며
기뻐하고 또 즐거워했지
단풍 물든 내 여린 몸
조심스레 쓰다듬어도 주었지.
이렇게 착한 너희들과 함께
잠시 머물렀던 지상의 세상
이제 와 뒤돌아보니
정말 천국같이 좋은 곳이었어.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오래오래 너희들 곁에 있을게
영혼 하나 곱게 물들이며 살다
훗날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成龙为什么要捐赠古建筑,去了严家古村就明白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