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볍 게 -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살아가면서 채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버리는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채우기 위해 산 삶이 무겁기만 했지, 쓸모가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처럼 골공(骨空)의 삶을 추구하며 살 것을 다짐합니다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길... 좋은날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마음의 휴식 > 좋은글,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을 기뻐하는 마음 (0) | 2013.09.28 |
---|---|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을... (0) | 2013.09.28 |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0) | 2013.09.27 |
아름다운 날개의 유혹 호랑나비 (0) | 2013.09.27 |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0) | 201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