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질이 중국보다 영양분이 많아 무성하게 성장한 반면 첫 가지치기 이후의 제2분기, 제3분기의 이삭이 나오는것을 조절하지 못하여 채광과 통풍이 여의치 못하여 화분수정이 잘 않되어 열매의 캡슐이 숙성하지 못하고 스러지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임.
장마철이라도 비가 끊이고 이삭에 수분이 마른후 3~4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수정이 되는것이지만 너무 통풍이 되지 않으면 나무의 움직임이 전혀 없게 되어 자연적인 수정이 불가능하게 되는것임
파종시 줄간격이 맞지 않아 나무의 밀식도에 비하여 통풍이 전혀되지 않아 나무가 전체적인 미동도 없어 자연적인 화분수정도 불가능하여 이삭이 많은 부분 결실되지 못하고 스러지는 현상이 나타남
첫 가지치기는 하였으나 제2분기 이상에서의 이삭의 숫자의 조절이 않되어 한그루에서 전체 이삭이 15개 이상 20여개 이상의 이삭이 결성되어 이삭의 크기가 작고 전체적으로 영양공급이 되지를 않아 이삭의 숙성이 않되는 현상.
토양의 영양분과는 별개로 피마자의 한개의 뿌리에서 숙성시킬수 있는 이삭의 숫자가 10개 미만, 그것도 한꺼번에 성장되도록 하는것이 아니고 1차에 4개, 2차에 4개, 3차에 2~3개 정도 계획적으로 성장과 숙성이 되도록 관리를 하여야 최대한의 효율을 기대할수 있음.
한국의 재래종의 품종의 경우 이삭의 숫자가 애당초 크게 결실이 되지 않으므로 이삭의 숫자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않더라고 다수의 이삭이 나무의 능력에 맞게 적응하여 성장하고 결실하게됨
비교적 파종시 줄간격이 잘 맞고 나무의 아랫쪽에 불필요한 가지와 잎을 제거하여 통풍이 원할하게 관리되어 이삭의 크기가 70센티 이상의 정상적인 성장이 된 상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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