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3. 21. (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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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연속에서 숙성시킨 단색의 풍경들 ‘한국의 단색화’ 전
★*…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단색화’전은 국내 최대 규모로 1970년대 이후 40여 년 동안 한국의 단색화가들이 이룩한 성과를 집중 조명한 전시다. 서구의 모노크롬 회화와 달리 한국의 단색화는 ‘몸’과 ‘촉각성’을 중시하고 자연과의 합일을 표현한 것이 특징. 전시에선 윤형근의 대작(왼쪽)을 비롯해 김기린 이동엽 최병소 씨 등 31명의 작품 150여 점을 볼 수 있다.과천=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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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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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셔요”
★*… 청도군 화양읍 유동리 청도농산물 판매장터에 마련된 차한잔 쉼터에서 관광객들이 감잎차를 마시고 있다. 이곳에는 화살나무 잎으로 만든 귀전우차 같은 다양한 야생차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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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대비… 지하철 삼성역 라커 일시중지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내의 물품보관함에 운영중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메트로는 26~27일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준비로 21일부터 27일까지 무인택배시설과 물품보관함, 무인우편창구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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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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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2주기 특별사진전
★*… 19일 시민들이 서울역 신역사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2주기 특별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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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진전’ 인천서 31일까지
★*… 18일 ‘천안함 폭침 2주기 특별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보며 당시 처참한 상황을 회상하고 있다.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사진전에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이 다녀갔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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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보냈지만, 너의 분신만은…”
★*…고 서승원 중사의 어머니 남봉임 씨가 19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동 자택에 꾸며놓은 아들 방에서 천안함 폭침 당시 아들이 목에 매고 있던 군번줄을 만지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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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한주호 준위 대학생 딸 포스코서 등록금 계속 지원
★*… 정준양 포스코 회장(왼쪽)이 2010년 5월 고 한주호 준위의 딸 슬기 씨(오른쪽)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는 한 준위의 부인 김말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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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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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문재인·손수조
★*…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왼쪽)과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18일 오전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지역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로 마주보고 있다. /TV조선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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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공천하면서, 재벌개혁 유종일은 낙천”
유종일 “초대형 사기극” 민주당 지도부 비판
» 유종일 민주당 특위위원장 ▶
★*…민주통합당 유종일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이 공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지자 "초대형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유 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경제민주화특별위원장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이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가 재벌세를 언급했을 때 민주당 지도부가 왜 그렇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지 이제 조금 알 것도 같다"며 공천을 받지 못한 이유가 재벌개혁 요구에 있음을 시사했다.또 "결코 분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나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이뤄졌는지 밝히겠다"고 말했다.앞서 유 위원장은 민주당의 핵심 공약과 맞닿아 있는 직책 특성상 유력한 공천 후보로 거론돼 왔다.
당초 유 교수는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지역구인 전주 덕진에 투입되는 듯 했으나 낙하산 공천설로 공천이 보류됐다. 이후 민주당 임종석 전 사무총장이 사퇴해 공석이 된 성동을에 출전할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당은 20일 이 지역 후보로 홍익표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공천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유 위원장의 공천과 관련,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표, 박기춘 등은 버젓이 공천하고 유종일 교수는 낙천하는 민주당"이라며 "말과는 달리 재벌개혁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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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박근혜 ‘검증’했던 언론인, 새누리 비례후보에
이상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당선 안정권 8번에 13일전 관훈토론에 참석…‘언론인 윤리 잊었다’ 비판
» 이상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
★*… 새누리당이 20일 이상일(50)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인 8번 후보로 발표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새누리당 4·11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도 내정됐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불과 13일 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초청 관훈토론에 현직 논설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어 언론인 윤리를 잊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논설위원은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박 비대위원장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논설위원은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많은 비판이 나오는데, 뭘 잘못했다고 보느냐”, “박 위원장의 대선 적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인데 태도가 모호하다. 이런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보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다. 특히 토론회 말미에 이 논설위원은 “박 비대원장은 박정희 기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일주일만에 모친인 육영수씨 생가를 방문했는데 이는 부모의 후광을 이용해 정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고 질문했다.
이에 박 비대위원장은 “그냥 해보시는 질문이겠지요. 설마 진심으로 후광에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질문하진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아버지 도서관이 우여곡절 끝에 13년 만에 개관했는데 안 간다는 게 옳은 것이냐? 어머니 생가 역시 복원했을때 가지 못한 사람이 옆동네를 방문하면서 안들르고 지나가는 게 옳으냐”며 “그게 후광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그렇게 안 하면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다. 상식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두드러지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위원은 “박 위원장의 표현이 강해서 좀 히팅(과열)됐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썰렁 유머를 제법 잘하신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하나 해달라”고 질문의 톤을 낮췄다.
당 안팎에선 불과 열흘 남짓 전까지 현직 언론인이었던 이 논설위원이 곧바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으로 옮기는 것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한 새누리당 관계자는 “여러모로 부적절한 인사 같다”며 “욕을 먹어도 할 말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연철기자 sychee@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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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보좌관 “나이 속여 답하라” 여론조사 조작 파문
조영래 보좌관 “60대 종료…다른 나이로 답변해라” 당원들에 문자 보내…이정희 쪽 “사실관계 확인중”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인 문자메시지 캡쳐 사진. ▶
★*… 서울 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관과 선거캠프 국장 등이 후보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중이던 지난 17~18일 에이알에스(ARS) 여론조사 때 당원들에게 ‘나이를 속여 응답하라’고 문자메시지를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은 에이알에스 여론조사와 임의전화걸기(RDD) 전화면접을 50대 50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여론조사는 연령을 3단위로 쪼개 19~39살, 40~59살, 60살 이상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터넷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조영래 보좌관의 문자는 이 에이알에스 여론조사와 관련해 나이를 속이라고 지시하고 있다. 문자메시지를 보면 조 보좌관은 17일 오전 10시49분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ARS 60대는 끝났습니다. 전화 오면 50대로...”라며 60대를 상대로 여론조사가 끝났으니 전화가 오면 50대로 나이를 속이라고 지시했다. 조 보좌관은 또 17일 오전 11시12분에도 “지금 ARS 60대로 응답하면 전부 버려짐. 다른 나이대로 답변해야 함”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오전 11시35분에 또다시 “ARS 60대와 함께 40~50대도 모두 종료. 이후 그 나이대로 답하면 날아감”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조 보좌관은 17일 밤에는 “40대 이상은 완전히 종료되었지만, 현재 20~30대 응답자가 부족한 상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박명희 ‘이정희 관악 선거캠프’ 국장도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18일 오전 11시36분에 “ARS 40~50대 대상자는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40~50대로 답하면 버려집니다!!”라며 “남은 대상자는 20대뿐입니다. 앞으로 ARS 받으시는 분들은 20대로 답하셔야 합니다!!”라며 나이를 속일 것을 당부했다.
19일 민주통합당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을에서 이뤄진 임의전화걸기 방식의 여론조사 결과는 김희철 56.57%, 이정희 47.47%로 김희철 의원이 앞섰지만, 에이알에스 방식에 의한 여론조사 결과는 이정희 대표가 53.51%로 김희철 의원(46.49%)을 앞섰다.
이정희 선거캠프의 적어도 두 명이 여론조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면서, 나이를 속이는 여론조사 조작을 조장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이정희씨는 여기서 깨끗하게 물러나는 게 통합진보당을 살리는 길이다” “진보도 결국 똑같다” 등의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정희 의원은 의혹이 확산되는 중인 20일 오후 2시50분께 트위터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했습니다. 빠르고 투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승헌 ‘이정희 통합진보당 관악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사무장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박수진 기자jin21@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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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지자체'
★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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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핵안보정상회의서 서울홍보 안하는 이유
“오세훈 때 참여 적어 민망” 미디어센터 안 서울 홍보관은 운영
박원순 서울시장. 김정효 기자 hyopd ◀
★*… 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서울시에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서울을 홍보할 기회를 줬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명회를 직접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일부에서 입길에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 언론인들에게 서울을 홍보할 기회를 박 시장이 정략적인 이유로 걷어찼다는 것이다. 최근 야당에 입당한 박 시장이 정부·여당 주도의 행사를 기껍게 여기지 않은 탓 아니냐는 시각이 깔려 있다.
이에 대해 이창학 서울시 행정국장은 19일 브리핑에서 “2년 전 주요 20개국(G20) 회의 당시 오세훈 전 시장이 내·외신 기자를 상대로 서울을 소개하는 기자설명회를 열었지만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굳이 시장이 직접 갈 자리는 아닌 것 같아 부시장이 참석하도록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김상범 행정1부시장 주재로 외신 기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오세훈 전 시장은 2010년 11월9일 코엑스의 미디어센터를 찾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60여개국 외신 기자들이 미디어센터에 있었지만, 회의 개최를 이틀 앞둔 시점에 지방자치단체를 홍보하는 기자설명회를 경청하는 기자들은 적었다고 한다.
당시를 기억하는 한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직접 나섰는데도 기자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자가 거의 없어서 수행 공무원들이 직접 미디어센터를 돌며 외신 기자들에게 참여를 호소했지만 기자회견 자리에 앉아 있던 이들도 설명회를 듣다가 중간에 나가버리는 등 민망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계 경제를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란 관련된 주제로 설명회를 했는데도 관심이 없었다. 핵안보라는 큰 의제를 두고 모여든 각국 기자들에게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면 누가 귀를 기울이겠느냐”고 덧붙였다.
박 시장이 직접 기자설명회를 진행하진 않지만, 서울시는 미디어센터 안에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과 정상회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미국 <시엔엔>(CNN)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을 홍보하고 핵안보정상회의를 소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유명 사진작가인 조디 콥이 찍은 서울 사진집, 서울 가이드북 등을 현장에서 외신기자 등에게 배포할 방침이다.
시는 많은 정상들이 한꺼번에 이동함에 따라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혼잡에 대비해 자동차 2부제(26일은 번호판 짝수차량, 27일은 번호판 홀수차량만 운행)와 대중교통 증편 운행 등 교통대책도 세웠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hani.co.kr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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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출간
★*… 19일 책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준 교수(가운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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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 북한 |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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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국민 뜻모아 탈북자 구합시다”
★*…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5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탈북자의 북송을 막고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0만 명 서명 운동’을 19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인터넷 사이트(www.savemynk.net)에서 서명지를 내려받을 수 있게 해 뜻을 같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화감독협회, 영화배우협회, 영화시나리오작가협회 등 8개 영화인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영화인은 중국 정부가 유엔난민협약 등 국제 의무를 무시하고 탈북 동포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비인도적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12-03-20 0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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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여성편력? ‘독재자의 여인들’ 속편 출간
★*… 프랑스의 여성작가 디안 뒤크레가 1년 만에 내놓은 '독재자의 여인들' 속편의 표지. 이 책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등 6명의 독재자들의 여인과 여성편력을 다루고 있다.(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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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션 뷰티'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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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장 현장 방문 “1인당 대출한도 500만원서 700만원으로”
★*… ‘서민금융 현장 점검’에 나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9일 첫 방문지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김을 집어 들고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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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뚜껑 열리는 SUV’ XIV-2 영상 공개
★*… 쌍용차가 XIV-2 콘셉트카 영상을 공개했다.쌍용자동차는 3월 19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쌍용차 콘셉트카인 XIV-2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쌍용차 글로벌 전략차종인 차세대 소형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인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즐겁고 특별한 경험'(Special Experience with Joy)이라는 스타일링 콘셉트에 맞춰 스포츠 쿠페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엔트리 SUV 쿠페 모델이다.
쌍용차는 XIV-2를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스포츠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접목한 미래지향적 스타일링 신개념 콘셉트카로 소개하고 있다.공개된 쌍용차 XIV-2 영상(http://youtu.be/zvBX8rsDUAE)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과 지붕의 소프트톱이다. 세련되고 유려하게 빠진 디자인에 강인한 이미지가 눈에 들어오며 지붕의 소프트톱은 SUV 천장을 오픈시켜 색다른 운전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소프트톱 시스템은 원터치로 개폐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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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액세서리 깜찍하네
★*…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돼 와인 값이 떨어지자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이들을 겨냥해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9일 다양한 색상의 와인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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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참석한 윤은혜, 여전한 몸매
★*… 배우 윤은혜가 19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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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특이하죠?
★*… 홍콩 배우 정희이(鄭希怡·Yumiko Cheng)가 19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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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레스로 멋낸 계륜미
★*… 대만 배우 구이룬메이(계륜미)가 19일 홍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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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 가장 ‘핫’한 청순미녀, 니니를 아세요?
★*… 중국의 영화배우 니니(Ni Ni)가 19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 배우 니니는 중국영화 ‘진링의 13소녀(The Flowers of War)’로 큰 인기를 얻었다.수영 ‘국가대표 상비군’출신으로 중국 베이징의 촨메이(傳媒)대를 졸업한 니니는 170cm의 큰 키에 청순한 외모를 가져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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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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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3월 23일 멕시코 방문
★*… 19일(이하 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교황은 3월 23일 사흘 일정으로 멕시코 과나후아토주(州)를 방문할 예정이다. /Tomas Brav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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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는 오바마 가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가족이 18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일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가고 있다. 왼쪽부터 오바마 대통령, 막내딸 사샤, 미셸 오바마 여사. /Jonathan Erns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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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캠프 한국팀장’ 국제앰네스티로
‘한반도통’ 프랭크 자누지
» 프랭크 자누지 상원 외교위원회 정책국장 ▶
★*… 2008년 미국 대통령선거 때 버락 오바마 캠프의 한국팀장을 지낸 프랭크 자누지 상원 외교위원회 정책국장이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로 자리를 옮긴다.국제앰네스티는 18일(현지시각) 자누지가 새달 16일부터 워싱턴 사무소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누지는 국무부와 미국외교협회 등을 거쳐 최근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존 케리(민주) 상원 외교위원장 등에게 주로 동아시아 외교정책을 조언해 왔으며, 북한과 미얀마의 인권보호법 성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하는 등 ‘한반도통’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등이 뉴욕에서 주최한 한반도 관련 세미나에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함께 패널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자누지는 주요한 대북 대화론자로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 정책을 추진했을 때에도 대북 대화의 필요성을 줄곧 제기해 왔다.
수잰 노슬 국제앰네스티 미국지부 사무총장은 자누지의 앰네스티 영입에 대해 “그의 전문성과 경험이 국제앰네스티 활동의 주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의 정치적 식견과 통찰력, 대인관계 등이 국제앰네스티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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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英 캐서린 세손빈의 우아한 ‘삽질’
★*… 영국의 캐서린 세손빈이 19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동부 입스위치(Ipswich)의 한 어린이 호스피스(말기 환자용 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Andrew Winning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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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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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서운 축제
★*…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불꽃 축제(Las Fallas)에서 인형들이 불에 타고 있다. 봄이 온 것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일주일 가까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성 요셉의 날(3월 19일)에는 축제 기간 중 전시했던 대형 조형물들을 한꺼번에 불에 태운다. /Heino Kali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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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사가세요~
★*… 한 남자가 19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라호레의 공원에서 물놀이 공과 장난감을 팔고 있다. /Mohsin Raz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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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하는 아프간 남성들
★*… 아프가니스탄 남성들이 19일(현지 시간) 카불 거리에서 겨울 바람을 피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Omar Sobha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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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브 브라이즈’
★*…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마치 오브 브라이즈(March of Brides)’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웨딩 드레스 등의 결혼식 의상을 입고 시내를 돌아다닌다. /Jana Asenbrennerov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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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참치가 왔어요”
★*… 한 남성이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참치를 시장에 배달하기 전 정리하고 있다. /Romeo Ranoc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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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위, 치안, 군사관련 뉴스'
★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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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에 함재기 제동로프 등장
★*…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바랴그호’의 갑판 위에 함재기가 착륙할 때 사용되는 제동 로프(붉은 원)가 설치된 모습이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판인 환구망에 게재됐다. 함재기가 항모에 착륙할 때 비행기에서 나온 갈고리가 로프에 걸려 활주 거리를 줄인다.
착륙제동을 위한 로프까지 설치됨에 따라 바랴그호가 곧 시험항해에 들어가고 함재기인 젠-15의 항모 착륙 테스트를 할 것으로 환구망은 예상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사진에 공개된 젠-15가 실물이 아닌, 모형일 것이란 지적도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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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민주화 1년…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18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시민들이 민중봉기 1주년을 기념해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플래카드에는 ‘독재 정부를 뒤엎자’란 구호가 쓰여 있다. 예멘 정부는 지난 1년간 20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33년간 집권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합의하에 권력을 이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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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지지 시위대 막아선 경찰관들
★*…경찰관들이 18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쿠르드 지지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Osman Orsa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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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책임져라!
★*…한 시위자가 19일(현지 시간) 바레인 마나마 남쪽 사라칸 마을에서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숨진 사브리 마푸즈의 장례식이 끝난 뒤 진압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Hamad I Mohammed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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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반정부 시위대
★*…반정부 시위자들이 18일(이하 현지 시간) 바레인 마나마 서쪽 부다이야에서 열린 자파르 자심 라지 씨의 장례식이 끝난 뒤 시위대를 해산시키려는 경찰을 피해 도망가고 있다. 라지 씨는 지난 17일 경찰의 최루가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Hamad I Mohammed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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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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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화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부에 위치한 에트나 화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ntonio Parrinell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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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 주 3월 폭설로 도로 곳곳 폐쇄
★*… 한 남자가 19일(현지 시간) 겨울 폭풍이 지나며 폭설이 내린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 플래그스태프(Flagstaff)에서 지붕 위에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애리조나 주 교통당국은 주 북부에 위치한 고속도로 여러 곳이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해 폐쇄됐다고 밝혔다. /Joshua Lot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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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인 자동차
★*… 19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에 폭설이 내려 자동차가 눈에 완전히 덮인 모습. /Joshua Lot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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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범죄 현장, 잘려진 머리가…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게레로주(州) 텔로로아판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당국은 이날 텔로로아판의 한 도축장 앞에서 여성 3명과 남성 7명의 잘려진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라이벌 마약 범죄 조직 ‘라 파밀리아(La Familia)’와 ‘로스 카바예로스 템플라리오스(Los Caballeros Templarios)’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 당시 잘려진 머리 옆에는 ‘이 일은 라 파밀리아를 계속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는 납치범들이다’라고 적힌 메시지가 놓여 있었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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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 발리섬에서 테러 용의자 사살
★*… 법의학 수사관들이 18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사누르의 한 빌라 안을 살펴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17일 발리섬에서 테러 계획을 꾸미던 용의자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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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
★*… 한 축구팬이 18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 슈퍼리그 파나시나이코스와 올림피아코스 피레아우스의 경기 도중 불 타는 좌석 앞에 서 있다. 이날 경기는 팬들의 난동으로 인해 중단됐다. /Yorgos Karahali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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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관련 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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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폭로한 장진수 前주무관 검찰 출석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증거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가운데)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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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서울고등법원 들어서는 곽노현 교육감
★*…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20일 오후 2차 공판을 위헤 서울고등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늘 공판에는 박명기 교수의 동생 등 박 교수 측 증인들이 나와 후보 단일화 과정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뉴시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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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산서 쓰러진 송전탑
★*… 19일 오후 6시20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에서 공사중이던 한전 송전탑이 쓰러졌다. 사진은 무너진 송전탑.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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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공사중 허리 꺾인 50m 송전탑
★*…19일 오후 6시 10분 충남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 논에 건설하던 높이 50m의한전 송전탑 윗부분이 쓰러지면서 송전선로를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와 함께 전력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전 관계자는 “이 선로로 공급되던 전력은 다른 2개 선로로 우회돼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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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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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트라이커 장갑차 하역
★*…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20일 오전 부산항 8부두에서 독수리훈련에 참가해 실사격훈련을 할 예정인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하역작업을 공개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무게 6.47t, 길이 6.95m, 너비 2.72m, 높이 2.64m 크기로 승무원 2~4명이 탑승하고 9명의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
미군의 주력 전차인 M1A1에이브럼스의 무게가 67t에 달해 분쟁지역에 배치할 경우 한 달 이상이 걸리지만 스트라이커부대의 장갑차량은 6.47t밖에 되지 않아 수송기에 4대를 실을 수 있고, 최고 98㎞의 시속으로 달릴 수 있어 수송기 등을 통해 세계 어떤 지역이라도 96시간 안에 배치돼 임수수행이 가능하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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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트라이커 장갑차 하역
★*… 20일 오전 부산 남구 감만동 부산항 제8부두에서 수송선 그린리지(Green Ridge)로 수송된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하역 작전은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이 실시하는 독수리연습의 일환이다. 무게 6.47t, 길이 6.95m, 너비 2.72m, 높이 2.64m인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기동성이 좋아 다양한 작전에 쓰일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 미군의 주력 전차인 M1A1에이브럼스의 무게가 67t에 달해 분쟁지역에 배치할 경우 한 달 이상이 걸리지만 스트라이커부대의 장갑차량은 6.47t밖에 되지 않아 수송기에 4대를 실을 수 있고, 최고 98㎞의 시속으로 달릴 수 있어 수송기 등을 통해 세계 어떤 지역이라도 96시간 안에 배치돼 임수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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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이렇게 하세요”
★*…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신학기를 맞은 19일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 열린 일일 구강교실에 참석한 어린들이 강사로부터 올바른 칫솔질과 충치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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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지켜주는 ‘어머니 수호천사단’
★*… 19일 부산 남구 대천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어머니 수호천사들이 방과 후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어 주고 있다.이 학교 어머니 수호천사는 남부경찰서와 연계해 3년째 하루 3시간씩 학년별순번제로 시행한 결과 방과 후 학교폭력에 대처하고 안전한 하굣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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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美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캠퍼스 개교
★*… 19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열린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의 한국 캠퍼스 개교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 대학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처음 문을 연 외국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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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환경 |감동 |충격 |엽기|
★ ※ 동물 기사는 뉴스 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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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쾅!” 발파연기 자욱… 제주 해군기지 공사현장
★*… 19일 오후 6시경 해군이 제주기지 용지 내 구럼비 해안 노출암에서 발파 작업을 진행했다. 연기 속에서 바위가 폭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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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사건'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
★*…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사건 피해자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사건 피해자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 기자회견'에서 도가니소송지원변호인단이 소송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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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미 법원서 MB재산은 7천억원 진술”
안치용씨 블로그에서 자신의 출간 예정 책 내용 소개해 청계재단 출연 전 신고액인 356억9182만원과 큰 차이나 박근혜 위원장 언니 구입한 집 한국정부에 되판 사실도 폭로
» 김경준 ▶
★*…‘BBK 주가 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김경준씨가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이 7천억원에 달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씨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출간 예정 도서인 <대한민국 대통령-재벌의 X 파일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실린 일부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런 사실을 밝혔다. 김경준씨는 미국 법원에서 벌어진 BBK 투자금 반환소송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재산 내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씨가 밝힌 이 대통령의 재산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재산 규모와 크게 차이가 난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도곡동 땅과 비비케이, 다스 등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이 대통령의 재산 환원은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대통령은 이 약속에 따라 취임 2년차인 2009년 8월 331억원을 출연해 청계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청계재단 출연 전 이 대통령의 ‘2009년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은 356억9182만원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11년 3월에는 ‘2010년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54억9600만원을 신고했다. 안씨가 7천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한 것과 크게 차이가 나는 액수다.
안씨는 책에서 이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논란이 일었던 다스 사건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실소유주는 아닌가 의심하게 하는 증거도 제시했다. 안씨는 “MB의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002년 7월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에게 팩스를 보내 다스 투자금 반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또 김백준씨가 자신이 다스를 대리한다며 장용훈 옵셔널벤처스 사장에게 접근해 미국 소송에서 다스와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요구했었다는 것도 폭로했다. 안씨는 “김백준씨가 MB가 단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다스를 대리한 것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군지 의심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이번에 출간에 책에서 한국 재벌과 군부가 불법적으로 미국 부동산을 사들인 정황을 여럿 공개했다. 대표적인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하와이 부동산 불법 매입 사실이다. 조 사장은 18살 때와 MB 직계가족이 된 이후인 2004년(하와이에 고급 콘도를 구입) 등 지금까지 모두 2차례 하와이 부동산을 불법 매입했다. 어머니인 홍문자씨로부터도 불법 매입한 또 다른 하와이 부동산의 지분 일부를 19살 생일에 넘겨받아 등기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또 조 사장의 형 조현식씨는 20살 때인 1990년 하와이에 단독주택을 불법 매입하는 등 조 사장 일가가 1990년 3채, 2004년 1채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하와이 부동산 4채를 불법 매입했다고 폭로했다.
안씨가 발간한 책에는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들의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사실도 낱낱이 기록돼 있다. 이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언니인 박재옥씨가 1976년 미국에 집을 샀다가 그 다음해 한국정부에 되팔았다는 폭로도 있다. 안씨는 박씨가 구입한 집과 관련해 <뉴욕타임스>가 ‘박정희 대통령의 피난처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한 사실도 공개했으며 박재옥 일가와 그 자녀들이 하와이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불법 매입한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안씨의 책 <대한민국 대통령-재벌의 X 파일…>은 총 9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와 효성그룹 일가의 비밀을 다룬다. 4부는 전임 노무현,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전대통령 가족들의 비밀을, 5부는 유신정권 2인자의 비밀을 싣고 있다. 6부와 7부는 SK 해외 비자금 5억달러의 비밀을 입증하고, 미국에서 ‘마약 운반녀’로 화제를 뿌렸던 리제트 리가 ‘삼성 상속녀’라는 항간의 소문을 추적했다. 8부는 해외부동산 불법매입, 9부는 김병국 전 청와대수석, 신한은행 100조원사건, 대한항공-한진의 아프가니스탄 미군전쟁물자 수송, FBI의 국정원 요원 추적 전말 등을 밝혔다. 박종찬 pjc@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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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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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잇으로 소통하는 '건강기원 희망 메시지'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희망의 벽 앞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을 보고있다.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들이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된 포스트잇에 적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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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플래그스태프 거리
★*… 한 여성이 19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에서 눈 쌓인 길을 걷고 있다. 애리조나를 비롯한 몇몇 주에 폭설이 내리며 일부 고속도로가 통제됐다. /Joshua Lot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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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1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미테 지구에서 촬영한 꽃. 꽃 뒤로는 방송탑의 모습이 보인다. /Tobias Schwar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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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 연예'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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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소프트, 프로야구서도 ‘맞짱’
★*…넥슨은 19일 2012 프로야구 시즌에 롯데 자이언츠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롯데 강민호 선수(왼쪽)와 김사율 선수의 유니폼에 넥슨의 로고가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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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고향 LA서 햇살소녀 변신
소녀시대 티파니가 러블리 화보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걸' 4월호 화보를 통해 자신의 고향인 미국 LA에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티파니는 화보 촬영을 통해 LA 특유의 햇살처럼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사한 색상의 소녀스러운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티파니는 깨끗한 피부에 포인트가 되는 립 메이크업을 했다.
수영장, 요트, 회전목마 등 LA 풍경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모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회전 목마에서 찍은 화보 컷은 티파니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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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시아에서 인기 최고!
★*… 홍콩 배우 류더화(유덕화)와 필리핀 배우 유진 도밍고(오른쪽)가 19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더화와 도밍고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남녀 배우로 선정됐다. /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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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선 이렇게 웃으세요~
★*… 배우 미나 수바리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새 영화 ‘아메리칸 리유니언(American Reunion)’ 시사회장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rio Anzuo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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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오웬, ‘감독님 좀 웃으세요’
★*… 배우 클라이브 오웬(왼쪽)과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 영화 ‘인트루더스(Intruders)’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ucas Jacks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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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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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측우기 진품 40년 만에 첫 공개
기상청, 23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
»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청사에서 세계 기상의 날(23일)을 맞아 공개하는 측우기 원본(보물 551호)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강수량 측정기인 측우기 진품이 40년 만에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다.기상청은 20일 소장하고 있는 ‘금영측우기’(보물 561호)를 ‘세계 기상의 날’인 23일까지 기상청 1층에 전시해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금영측우기는 조선 헌종 3년인 1837년 공주 감영(금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유일하게 현존하는 측우기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와다 유이지가 일본으로 가져갔던 이 측우기는 1971년 4월3일 당시 일본 기상청장인 다카하시한테서 양인기 중앙기상대장이 돌려받아 기상청이 보관해왔다.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중앙박물관에 잠시 전시를 한 적이 있지만, 일반 국민에게 전격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측우기는 조선 세종 23년인 1441년에 발명됐다. 깊이 1.5척(약 30㎝), 지름 7촌(약 14㎝)의 원통형 기기로, 강수량의 깊이는 ‘주척’이라는 자로 쟀다. 세종 때는 지방 군읍까지 전국 344 곳에 설치해 강우량을 중앙 정부에 보고했으나, 임진왜란 7년 동안 대부분 사라졌다. 300여년 뒤인 1770년 영조에 의해 전국 8도에 측우기 관측망이 복원됐다.측우기와 비슷한 것으로 1274년 중국에서 제작된 전지분이나 원앵이라는 항아리가 있지만 강우량을 측정했다기보다 불끄는 물항아리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의 측우기와 비슷한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강우량 측정기기는 이탈이라에서는 1639년에, 영국에서는 1660년에야 처음 등장했다.금영측우기를 일본으로 가져간 와다는 초대 인천기상대장으로 “측우대가 7대, 측우기가 5기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현재는 측우기 1기와 측우대 5대만이 남아 있다. 금영측우기는 3개의 원통을 끼워 사용하도록 돼 있다.
중간 원통에는 ‘금영 측우기’라는 이름과 함께 ‘높이 1.5척, 지름 7촌, 무게 11근(6.2㎏)’이라 씌어 있고, 원통 밑에는 ‘하급관리들인 통인, 급창, 사령이 담당했다’는 내용이 새겨 있다.측우기는 받침돌 위에 측우대를 놓고 그 위에 얹혔다. 현존하는 측우대 5대 가운데 관상감 측우대(보물 843호)와 대구 선화당 측우대(보물 842호)는 기상대에 비치돼 있다. 대구 선화당 측우대의 경우 와다가 1910년에 찍은 사진이 교과서 등에 소개돼 유명하지만, 정면이 아닌 뒷면 사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복원된 창덕궁의 측우대(보물 844호)에는 4면에 모두 368자가 새겨져 있는데, “가뭄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왕(정조)이 양산(우단)을 거두라 하시고 기우제를 드리셨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전영신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장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 놓인 측우기는 원본과는 거리가 먼 예술작품이고, 교과서에는 세계 최초라는 말과 잘못된 사진만 실려 있다”며 “이번 공개 행사는 국민이 실제 측우기와 측우대의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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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브라보”가 들려온다
★*… 텅 빈 공간의 미학을 오페라에도 적용한 ‘피터브룩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오른쪽)의 아리아로 유명한 ‘지옥의 복수가 내 가슴에 끓어오르고’가 울려퍼지는 장면. 히말라야 고봉 등정을 완수한 알피니스트가 다시 최소한의 장비에 의지해 무산소 등정 도전에 나설 때의 마음가짐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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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 당산초등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 ‘어울림’ 연습 장면. 단원 학생들이 어울림 지도를 맡은 오준영 교사(오른쪽)의 지휘를 받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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