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통화정책 소폭 조정 가능성 있어
ㅇ 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은,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제24차 장관급 회의에서,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주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하고, 통화 유연성과 목적성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힘.
- 업계관계자는, 현재의 경제성장 하락 수준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은 여전히 목표수준보다 높아 거시정책을 수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책을 소폭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함.
- 이에 대해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은, 중국의 올해 GDP성장률은 9%를 넘어섰으나,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 정세 변화가 미미하여 기존의 재정 및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 10.2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원자바오 총리는, 현재 경제정세와 부서별 최근 경제업무로 봤을 때, 거시 조정 방향 및 시기를 잘 조절해야 하며, 경제정세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정책의 목적성, 유연성 및 전망성을 고려하여 적기에 정책 조정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함.
- 이와 함께 궈하이(国海)증권연구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경제 정세의 복잡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소폭의 구조적 정책 조정이 요구된다고 밝힘. (10.31 금융시보)
2. 중국, 11.1일부터 항공유 가격 톤당 224위안 인하
ㅇ 10.31일, 중국 언론은 11.1일(화)부터 국내 항공유 가격이 10월의 7,503위안/톤에서 7,279위안/톤으로, 224위안/톤이 인하했다고 보도함.
- 이번 가격 인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8월 시행한 항공유 가격의 인하 조정의 일환으로 항공유의 출고가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협의하여 결정하며, 매달 1일을 기점으로 조정된 가격을 적용한다고 밝힘.
- 각 항공사들은 중국 항공유류회사(中航油)의 수입 가격에 현지 공항의 마진을 합산한 가격으로 항공유를 매입함. 따라서 이번 조정으로 항공사들의 지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됨.
- 또한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항공유 가격인하로 인해 항공사의 유류할증세 인하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분석함. (10.31 인민망)
3. 베이징 시, 10월 주택 거래량 최저치 기록
ㅇ 10.10일 베이징 시 주택 거래량은 2만 7,000건으로 작년의 5만 건에 비해 46% 하락해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 베이징 시 부동산 교역 관리망은, 10월 들어서는 10.29일까지 베이징 시에서 신규 주택 거래 5,094건과 중고 주택거래 6,698건이 이루어져 총 11,792건으로 전 월의 13,986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함.
- 또한 거래량 하락으로 현재 베이징 시의 주택 재고량은 11만 7,000채로 주택 구매 제한 전에 비해 2만여 채가 늘었고, 이러한 하락추세가 지속되면 재고량이 13만 채를 돌파 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10월의 토지 양도대금은 27억 7500만 위안으로 연초 이후 총 831억 위안을 기록해 2010년의 870억 위안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 거래되었다고 발표함. (10.31 증권일보)
4. 10월 CPI 상승폭 5.5% 전망
ㅇ 중국 CPI가 7월 최고치에 달한 후 연속 2개월 하락세를 보였으며, 많은 거시정책연구원들은 10월 CPI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여 동기대비 상승폭이 5.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이와 함께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펑선(彭森)부주임은, 11, 12월의 CPI 상승폭을 5%이하로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 10월 상무부에서 발표한 9월 물가 추세로 보면, 이번 인플레이션의 주원인 이었던 식품가격이 확연한 하락세를 보임. 또한 국경절 연휴기간동안 주요 생활필수품의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지면서 가격도 안정되었고, 특히 돼지고기 도매가가 9월 마지막 주 대비 안정세를 유지하였음.
- 이외에도, CPI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가격도 대다수 도시에서 오름세가 멈추었고, 생산 원재료도 국제 경제침체, 시장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연이어 하락세를 보임.
- 이에 대해 아오신(澳新)은행 중화지역 경제연구실 리우리(刘利) 총감독은 단기적으로 보면, 식품과 주택가격 및 인플레이션 상승추세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 향후 한동안은 동기 대비 물가 상승률이 하락하겠으나, 내년 초에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함. (10.31 증권일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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