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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인민은행, 금리 인상에 더욱 신중해질 전망 外

박영복(지호) 2011. 8. 17. 07:16

[일일경제정보] 인민은행, 금리 인상에 더욱 신중해질 전망 外

8.10(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인민은행, 금리 인상에 더욱 신중해질 전망




ㅇ 8.9일 국가통계국은 올해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3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 중국의 물가 상승세가 이와 같은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의 단행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난 8.5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시켰고, 이로 인해 인민은행의 금리 인상 단행은 늦춰질 것으로 보임.


-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는 올해 7월 중국의 CPI가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와 같은 추세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중국의 마이너스 금리 상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커졌으나, 금리 인상으로 대내외 금리차가 확대되면, 국제 단기 자금의 유입이 가속화되어 중국 내 유동성 압력은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이에 따라 중국의 통화정책은 당분간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상 수단보다는 공개시장 조작이 주요 통화정책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분석함. (8.10 상해증권보)




2. 올해 1~7월 중국의 수출입 규모 2조 달러 돌파



ㅇ 8.10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올해 1~7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1~7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2.02조 달러를 기록함.


- 같은 기간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1.05조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9,731억 달러를 기록함. 무역수지 흑자는 8.7% 감소하여 762억 달러를 기록함.


- 또한 올해 7월 한 달 동안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3,18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이며, 그 중 수출 규모는 1,75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를 기록하면서, 월별 수출 규모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올해 1~7월 국가별 주요 무역 파트너 중,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교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3,18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과 미국 간 교역 총액은 18.5% 증가한 2,455억 달러, 중국-아세안 간 교역 규모는 25.5% 증가한 2,021억 달러를 기록함. (8.10 신화재경)




3. 국무원, 현대 목축업 지원 발표




ㅇ 8.9일 국무원은 <목축지역의 빠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함.


- 동 의견은 초원 목축업이 목축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초산업으로, 목축민 소득의 주요 원천이라며, 목축지역에는 광물 자원을 비롯한 수력, 풍력, 태양에너지 등 에너지 자원 및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중국 전략 자원의 중요한 요충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동 의견은 향후 초원 지역 확정 및 초원 기능 지역 구분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초원 목축업의 경제 성장 방식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시키고, 현대 초원 목축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목축지역 특유의 비교우위산업을 적극 발전시킬 것임. 특색 농축산품 가공업 발전과 대표기업 육성을 통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고, 초원 생태 보호의 전제하에서 광산자원 개발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함. (8.10 상해증권보)




4. 이번 달 중순부터 중국 국내 가공유 가격 하향조정 될 수도




ㅇ 최근 국제유가가 폭락함에 따라, 이번 주말 혹은 다음주 초부터 중국 국내 가공유 가격이 하향조정 될 것으로 예상됨.


- 광동가스오일상회 야오다밍(姚達明) 부장은, 국제 원유가격이 5% 폭락한 상황에서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이번 달 중순부터 유가는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함.


- 8.9일 미국 텍사스경질유는 배럴당 81.31달러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는 2주 동안 배럴당 17.89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하락폭은 18%에 이름. 브랜트유는 배럴당 103.74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이는 2주 동안 14.2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하락폭은 12%임.


-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현재 실행되고 있는 유류 가격 책정시스템에 따라, 국제 3대 원유시장의 원유평균 가격이 22거래일 연속 4% 이상의 변화를 나타내면, 중국 국내 가공유가격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함.


- 최근 국제유가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내 가공유 가격이 변하지 않은 것은 8.9일까지 세계 3대 원유 시장의 원유평균 가격 변화율은 연속적으로 2.11% 하락했으나 아직 가격조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임. (8.10 광주일보)




5. 시노펙, 중국 최대 제련 프로젝트 비준 받아




ㅇ 최근 시노펙(Sinopec)은 성명을 통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시노펙과 쿠웨이트국경석유회사(KPC)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합자 제련 프로젝트인 ‘시노펙-쿠웨이트국영석유회사 일원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동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오는 2014년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동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600억 위안으로, 생산 방식 및 오염 통제 기술 등에 있어서 국내외 선진기술을 도입했으며, 연평균 1,500만 톤의 석유 정제와 100만 톤의 에틸렌 생산 목표를 가지고 있음. (8.9 경화시보)


- 한편 정제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는 전량 쿠웨이트에서 수입할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