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중국일일경제,정보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5.26)

박영복(지호) 2011. 5. 31. 07:52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1.5.26)

. 발표사항

 

없음.

 

. 질의응답

 

1.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관련

 

.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상황에 대하여 소개해 줄 수 있는지? 미얀마 대통령도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바, 미얀마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이 있는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문 소식은 지난번에도 밝혔듯 담당부처가 적당한 시기에 발표할 것임.

 

 

2. 미얀마 대통령 방중 관련

 

.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대하여 소개해 줄 수 있는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금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함. 테인 세인 대통령은 방문기간 동안 Hu Jintao(胡錦濤)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며, Wen Jiabao(溫家寶) 총리 및 Jia Qinglin(賈慶林) 정협 주석과 각각 회견을 가질 예정임. 양국의 지도자는 양자관계 심화,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경제기술 협력 관련 협정을 체결할 예정임.

중국과 미얀마는 전통적인 우호국가이며, 양국의 선린우호협력관계는 수교 이후 61년 동안 평화공존 5개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음. 우리는 금번 방문을 통하여 중미얀마 선린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 양자관계의 발전 수준을 제고시키며, 각 분야의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하게 되기를 바람.

 

. 미얀마와 중국간에 체결될 협정에 대하여 소개해 줄 수 있는지?

 

앞서 소개하였듯 테인 세인 대통령의 방중기간 동안 양국 지도자는 회담 및 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양자관계심화 및 각 분야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임. 또한 양국 지도자는 양국의 경제기술 협력 관련 협정 체결식에도 참석할 예정임.

 

3. 샹그리라 대화 관련

 

. 5.25() 국방부는 Liang Guanglie(梁光烈) 국방부장이 6.3()부터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샹그리라 대화에 참석한다고 발표하였음. Liang 부장의 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국방부가 이미 Liang 부장의 싱가포르 방문 관련 소식을 발표하였음. 6.3-5간 싱가포르에서 제10회 샹그리라 대화가 개최됨. 외교부도 관계자를 파견하여 대화에 참석시킬 예정임.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다양한 차원,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안보대화 및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함. 또한 샹그리라 대화의 진행과정을 존중함. 동 대화가 각국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공동노력을 통하여 지역의 안보협력 추진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를 바람.

 

4. 기타

 

. 최근 이디오피아에서 열린 제2차 인도-아프리카포럼 정상회의에서 인도는 아프리카에 5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음. 이에 대하여 중국과 인도가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 및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 증가를 통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는 평가가 있음. 중국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개발도상국이 각종 형식의 남남협력(개발도상국간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함. 중국과 인도 양국 지도자들은 양국이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파트너라고 여러차례 밝힌바 있음.

국제사회가 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지고 아프리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임.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관계발전에서 진실된 우호, 상호 평등, 호혜협력, 공동발전을 원칙으로 함. 최근 중-아프리카간 호혜협력이 부단히 심화되고 확대되었으며, 이는 아프리카에 대한 국제사회의 투자와 협력을 이끌었음. 또한 아프리카의 경제 및 사회발전을 추진시켜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음.

중국은 국제사회 및 아프리카와의 협력 추진을 논의하는 것에 대하여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음. 우리는 국제사회가 아프리카와 협력을 할 때 아프리카 국가 및 국민의 바람을 충분히 존중하고, 아프리카의 평화발전에 유리한 원칙을 준수하여, 아프리카가 빠른 시일내에 새천년개발목표를 실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영국 등 국가의 지도자들이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정세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음. 5.26 개최된 G8정상회담에서 의장국인 프랑스가 발표한 회의일정에도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정세를 중요한 의제중 하나로 포함시켰음. 중국은 현재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정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우리는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정세에 주목하고 있음. 중국은 동 지역 국가들이 자주적으로 내부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존중하고 지지함. 동 지역 국가 및 국민이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 노선과 국가통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방법이 있다고 믿으며, 각국이 정치적인 수단을 통하여 평화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함. 중국은 국제사회가 정세안정 회복을 위하여 동 지역 국가가 보여준 노력을 지지해야 하며, 동 지역의 평화안정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에 유리한 외부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함.

 

.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의 3개 회사 및 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이들이 이란, 시리아 등 국가와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제조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 및 기술을 거래하였다고 밝혔음. 중국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지?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법률을 이용하여 중국의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하는 것에 일관적으로 반대해왔음. 이는 중미 양국이 평등 및 상호존중을 기초로 비확산을 위하여 협력하는데 불리함.

중국은 비확산을 위한 수출제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음. 만일 중국의 기업이나 개인이 법을 위반하는 수출활동을 했다면 우리가 법에 따라 이를 처리할 것임.

 

. 인도가 원자력공급국그룹(NSG : Nuclear Suppliers Group) 가입을 희망하는 것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원자력공급국그룹이 새 회원을 받아들이는 것은 관련 기준과 가입절차에 따라야 하며, 모든 회원국의 의견일치를 통하여 결정해야 할 일임.

 

. 러 에너지협상이 곧 개최될 것인지? 유가에 대한 양국 기업간 분쟁이 중러 에너지 협력에 영향을 줄지?

 

양국은 현재 중러 에너지협상대표 제7차 회의 개최를 적극적으로 논의 중임.

러 에너지 협력은 호혜공영을 이루는 일임. 양국 정부는 에너지 협력 중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를 각 기업이 양보 및 우호협상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일임하였음.

 

. 중국은 IMF 총재 인선에 대해 여러 국가가 제기한 의견에 대하여 어떤 반응인지?

 

IMF 총재 및 부총재 등 관리자 인선은 IMF의 관리시스템 개혁의 일부분임. IMF을 포함한 국제금융기구 관리자 인선은 G20 지도자들의 공동 인식에 근거하여, 반드시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우수한 것을 선택한다는 원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머징마켓 국가들의 대표성을 증가시키고, 세계 경제 상황변화를 반영해야 함. 중국은 관련 국가가 제시한 IMF 총재 인선에 대한 의견에 주목하고 있으며, 각국이 앞서 언급한 원칙을 기초로 민주적인 논의를 통하여 결정하기를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