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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11.29)

박영복(지호) 2010. 11. 30. 07:00

 

11.29(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11월 CPI 상승폭 연내 최고치 경신 전망




ㅇ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식품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전월의 4.4%를 초과해 연내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지만, 5%를 초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CICC)는 거시경제 주간보고에서 11월 1~3주 식품가격 상승폭이 전월 동주대비 소폭 축소되었으나, 11월 전체 CPI는 전월보다 0.4% 증가한 4.8%로 집계될 것이라고 언급함.


  - 싱예증권(兴业证劵)의 둥센안(董先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11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4.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예측함.


  - 아울러 둥센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인민은행이 11월 들어서 연속 2차례나 지급준비율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내다봄. (11.29 중국증권보)




2. 중국, 10월 외국환평형기금 30개월래 최고치 기록




ㅇ 11.2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10월 외국환평형기금은 전월대비 79.27% 급증한 5,190억 위안으로 30개월래(2008.4월 5,251억 위안) 최고치를 기록함.


   -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미국이 시행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야기된 글로벌 유동성 범람이 핫머니를 빠른 속도로 신흥경제체에 유입시키고 있으며, 특히 위안화 절상 및 금리 인상 등의 기대심리가 중국에 핫머니 유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함.


   - 이에 따라 싱예은행(兴业银行) 루정웨이(鲁政委)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내에 법정 지급준비율이 1.0~1.5% 포인트 추가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그는, 금리 인상 등의 전망下에 최근 금융기관들이 향후 발생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중앙은행 어음(央票) 매입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공개시장조작은 거의 유동성 관리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상실된 유동성 관리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함.


   - 아울러 그는, 12.7일~18일 사이에 인민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쓸 것으로 전망함. (11.27 중국증권보)




3. 중국 산동항, 동북아 물류허브 및 국제항만 중심으로 조성




ㅇ 최근 중국 산동성(山东省) 정부가 발표한 항만업 발전에 관한 의견에 따르면, 앞으로 발전 방식 전환을 가속화하여 산동항(山东港口)을 동북아 물류허브 및 국제항만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임.


    * 산동성은 중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3,100km 이상의 해안선에는 청도(青岛), 일조(日照), 연태(烟台) 등 항구가 자리 잡고 있음. 올해 산동 연해항의 물동량은 8억톤, 컨테이너 물동량은 1,45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각각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함.


  -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산동성 항만계획은 기초시설 건설에 약 450억 위안을 투자하여 연해항만의 중점항목 건설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며, 청도(青岛), 일조(日照), 연태(烟台) 등 3개 항에 6개의 대형 광석 및 원유 정박지, 심해 수송항로 및 방파제 등 공용 기초시설 건설을 전면 추진할 것임.


  - 또한 2015년까지 산동성 전 항구의 통과능력을 11억톤에 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물동량을 11억톤 이상, 그 중 컨테이너 물동량을 2,000만TEU 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항구 통과능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함.


   - 아울러 연해 컨테이너, 광석, 원유, 석탄, 여객 등 5대 운수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예정임. (11.28 신화망)




4. 중국, 국가 브랜드 가치 세계 6위



ㅇ 11.25일 한국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글로벌 시대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경제 및 사회발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국가 브랜드 순위를 발표함.


  - 국가 브랜드 가치 산출방식은 전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国家收入(상품수출 및 서비스 수출 포함) 및 국가영향력지수(국가경쟁력, 국가친근도, 국가브랜드 전략 등 3가지 지수로 결정) 등 2가지 지표를 종합한 후 순위를 평가하였음.


  - 이번에 발표된 국가 브랜드 가치 순위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약 10.65조 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미국의 1/5 정도 수준인 약 2.2조 달러의 가치를 보이며 6위를 차지함.


   - 한편 중국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社会学所) 발전실(发展室) 리웨이(李炜) 주임은, 중국이 평가대상국 중 6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중국에 대한 인지도 이전과 비교할 때 비교적 높아졌다 할 수 있지만, 빠른 경제 성장이외에도 사회, 문화, 정치 등의 점진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 또한 그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세계 각 지역에서 자신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 (11.26 법제만보)




5. 중국 북경,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전망




11.26일 중국 과학기술부에 의하면, <북경시 개인 구매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시범지역 실시 방안>이 이미 검증을 통과했다고 함.


    * 지난 6월 중국 재정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공동으로 <개인 구매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시범지역 전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북경(北京)을 제외한 상해(上海), 장춘(长春), 선전(深圳), 항주(杭州), 합비(合肥) 등 5개 도시를 보조금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였음.


   - 아울러 북경 주관부처는 2012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0~2012년까지 지방재정을 통해 17.3억 위안의 보조금을 배정할 계획임.


  - 상기 언급한 시범계획의 규모는 상해, 장춘, 선전, 항주, 합비보다 크고, 이번 지원정책으로 인해 향후 북경 신에너지 자동차는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며, 그 중 북경지역에 상장된 푸텐자동차(福田汽车)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중앙재정 및 북경시 지방재정이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중국 북경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입하게 될 경우 소비자들은 최고 12만 위안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됨. (11.27 상해증권보)




6. 증시현황(11.29)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5.34P(-0.19%)          2866.36P/1,024,525만주


    상해 A주:      -5.59P(-0.19%)          3001.81P/1,015,346만주


    상해 B주:      -0.59P(-0.20%)          300.90P/9,180만주


    선전 성분:     -2.46P(-0.02%)         12536.55P/880,872만주


    선전 A주:      -2.67P(-0.02%)          13603.12P/459,381만주


    선전 B주:      -123.65P(-2.06%)       5887.90P/11,174만주


    선전 종합:     +6.41P(+0.48%)         1339.31P/686,041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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