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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11.11)

박영복(지호) 2010. 11. 12. 06:35

 

11.11(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인플레이션 압력 줄이기 위해 지급준비율 추가 인상




10.1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11.16일부터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함.


  - 인민은행은 금년 1.18일, 2.25일, 및 5.10일 3차례에 걸쳐 지급준비율을 상향 조정했고, 또한 10.3일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초상 및 민생은행 등 6대 은행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을 차별적으로 인상한 바 있음. 이로써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4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하였음.


   - 이번 인상 조치로 관련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8%에 달하며, 3,000~4,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금융시스템으로부터 흡수하는 효과를 거둘 것임.


   - 교통은행 리엔핑(连平)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시행한 2차 양적 완화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기 시작하였고,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 위안화 절상,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양호한 경영성과 및 위안화 자산투자의 높은 수익성 등이 자본을 중국으로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고 함.


   - 또한 금년 7월 이래 외국환평형기금이 대폭 상승(7월 1,709.51억 위안, 8월 2,429.77억 위안, 9월 2,895.65억 위안)하여 유동성을 증가시켰기 때문에, 이번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상함으로써, 과다한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줄이고 자산거품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힘. (11.11 인민일보)




2. 중국 올해 1~10월 수출입 총액, 전년도 총액 추월




ㅇ 10.10일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1~10월 수출입 총액은 23,93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하여, 전년도에 달성한 수출입 총액을 추월하였음.


  - 아울러 10월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2,4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 증가한 1,360억 달러이며, 수입액은 25.3% 증가한 1,088억 달러임.


  - 이에 따라 10월 무역흑자는 9월의 169억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271억 달러로, 최근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올 들어 두 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의 예측보다 높은 흑자 규모가 위안화 환율에 비교적 큰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함.


   - 중국 상무부는 올해 수출입 총액을 전년 동기대비 25% 가량 증가한 2.8조 달러로 예상한 바 있으며, 이는 연초에 예상한 8%의 목표 수준을 초과하는 수치임. (11.11 상해증권보)




3.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5대 조치 취해 高물가에 대응




ㅇ 11.1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가격사(价格司) 조우왕쥔(周望军) 부사장(副司长)에 의하면, 발개위가 급등하는 물가를 막기 위해 향후 일련의 억제 조치를 시행할 것임.


  - 조우왕쥔 부사장은, 올해 10월, 11월, 1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되므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를 억제하는 것이 현재 발개위가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설명함.


   - 이에 따라 조우 부사장은 향후 일정범위 내에서 5대 조치를 취해 高물가에 대응하겠다고 밝힘.


   - 5대 조치: ① 농업생산을 발전시킴. 농산품 및 기본 소비품의 공급이 보장되어야지만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음. ② 물자 공급이 충분할 때, 물자 수출입을 조절하여 물자 공급을 보장함. ③ 도농지역 및 빈곤가정 자녀를 포함한 저소득층에게 적절한 보조금을 지원함. ④ 재정정책 운영, 시장가격 감독 강화 및 핫머니 유입 방지 등 거시적인 조치를 취해 투기를 억제함. ⑤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등의 운영을 통한 물가 상승을 억제함. (11.11 상해증권보)




4.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통화 과다 발행 등 4대 원인이 물가 급등을 야기




ㅇ 11.1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가격사(价格司) 조우왕쥔(周望军) 부사장(副司长)은, 현재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분석함.


  - ① 물가가 상승한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통화 발행 때문이며, 이는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로, 특히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후 국제시장에서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급등함.


   - ② 올해 발생된 재연재해 등 한시적인 요인이 야채가격을 상승시킴.


   - ③ 중국은 도시화, 공업화 발전과정 중, 노동력, 자본 및 토지자원이 빠른 속도로 도시에 유입되었으며, 이로 인해 농촌의 생산자원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 농촌의 노동력 원가는 상승함.


  - ④ 유휴자금(핫머니)의 투기로 인해, 올해 상반기 녹두, 마늘 및 면화 등의 가격이 상승함. (11.10 신화재경)




5. 중국, 부동산 구매제한 시행한 15개 도시 중 4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 하락




ㅇ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내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 판매가격이 동월대비 0.2% 상승하였지만, 증가폭은 전월인 9월보다 0.3% 하락함.


   - 중국내 70개 대․중도시 중, 광저우(广州)를 포함한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지난(济南), 촨저우(泉州), 원저우(温州) 및 베이하이(北海) 등 8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동월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임.


   - 또한 중국 정부가 9.29일부터 新부동산 억제 정책을 시행한 이래, 15개 도시 역시 부동산 구매제한규정을 잇따라 발표하였으며, 부동산 구매제한규정을 시행도시 가운데 광저우, 상하이, 항저우, 닝보 등 4개 도시의 10월 부동산 증가폭은 동월대비 하락세를 나타냄. 


   - 전국 부동산연구협회 꾸윈창(顾云昌) 부회장, 이는 중국 정부가 시행한 9.29新정책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발휘되고 있다며, 그 중 구매제한 및 대출제한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밝힘. (11.11 광주일보)




6. 증시현황(11.11)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32.39P(+1.04%)        3147.74P/2,102,747만주


    상해 A주:      +34.10P(+1.04%)        3297.16P/2,090,824만주


    상해 B주:      +0.22P(+0.07%)          318.33P/11,923만주


    선전 성분:     -20.74P(-0.15%)        13684.94P/1,481,800만주


    선전 A주:      -22.51P(-0.15%)        14849.21P/899,973만주


    선전 B주:      -15.72P(-0.25%)         6343.03P/13,221만주


    선전 종합:     -8.05P(-0.58%)          1381.49P/1,269,970만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