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연예,오락,유머글

여자와 바나나...

박영복(지호) 2010. 1. 11. 08:53

여자와 바나나...

어느 과일가게에 여자 두명이 들어와서 주인에게 바나나 2개를 달라고 했다.

주인 왈 “3개를 사시면 그냥 천원에 드리겠습니다.”

여자1 : “얘! 나머지 1개는 어떡하지?”

여자2 : “먹어버리지 뭐...”

 

다음은 뭘 하는 걸까요?

1. 벗긴다 2. 넣는다 3. 즐긴다 4. 싼다 5. 버린다

정답은 껌씹기입니다.

씹고난 껌은 반드시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립시다.

 

미혼모 문제

섹시맨이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날 미혼모 문제에 관해 진지한 토론을 하고 있었다. 친구가 먼저 물었다.

“여보게, 자넨 미혼모를 없애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섹시맨은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단호하게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없애고 산타클로스를 구속시켜야 하네!”

“아니, 왜?”

친구가 깜짝 놀라며 묻자 섹시맨이 다시 대답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젯밤 내 딸 방에서 빨간 팬티만 입은채 허둥지둥 도망가던 놈이 산타크로스 같거든.”

 

섹시맨의 구직광고 1

제비로 반평생을 살아왔던 섹시맨은 어느날 취직을 하기로 마음먹고 신문에 광고를 냈다.

부부생활 책임지도, 제비경력 풍부, 야간 성실 지도, 실습 위주, 최신형 자세 완전 마스타. 따로 보약값은 받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세요! - 섹시맨

신문에 광고가 나간 뒤 며칠이 지나자 팩스가 날아왔다.

오래 전부터 당신 같은 분과 일하고 싶었습니다. 가부를 결정하여 바로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리지널 꽃뱀

 

시아버지의 환갑잔칫날 며느리 셋이 절을 올리며 한마디씩 했다.

“아버님, 자라가 되시옵소서. 자라는 수백년을 산다고 합니다.” (큰며느리)

“아닙니다 아버님, 용이 되세요. 용은 수천년을 산다던데요.” (둘째 며느리)

막내 며느리는 시아버님께 이렇게 말했다.

“아버님, 아버님의 그것이 되세요.”

시아버지가 화를 벌컥내며 며느리를 꾸짖었다.

“이런 천박한 며느리를 봤나...”

그러자 막내 며느리는 태연히 대꾸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님의 그것은 언제나 죽었다가도 살아난다던 걸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