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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혼혈아 '예신' 최고의 중화미인에 선정

박영복(지호) 2009. 3. 23. 07:36

한중 혼혈아 '예신' 최고의 중화미인에 선정
 
▲ 예신이 우승 트로피와 상장
▲ 우승 트로피와 상장을 든 예신
 
한국인 모친과 중국인 부친 사이에 태어난 한중 혼혈아, 예신이 가장 중국적인 미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정저우(郑州)에서 폐막된 제3회 전국광고사진모델대회(第三届全国平面模特大赛) 및 중화고전미인모델대회(中华古典丽人模特大赛)에서 한중혼혈아인 예신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출전자들은 중국 전역 20여개 성, 50여개 도시에서 출전해 비키니 심사, 장기 자랑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결선에는 5명이 출전했는데, 1위에는 하얼빈 출신의 한중혼혈아 예신, 2위에는 리샤오화(李少华), 3위에는 저우위안위안(周媛媛)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21세의 예신은 부친이 중국인, 모친이 한국인인 한중 혼혈아인데, 최고의 중화고전미인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한편, 중국 전국광고사진모델대회는 중국 '부녀생활(妇女生活)' 잡지사와 대중화모델망(大中华模特网)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모델대회 중국 동북지역 총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