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임시보관함

쌓일 때와 버릴 때

박영복(지호) 2008. 5. 4. 07:40

쌓일 때와 버릴 때

      쌓일 때와 버릴 때 이사를 하고... 짐을 정리 할 때마다 한 가지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모르는 사이 서서히 쌓이지만 버릴 때는 한 번에, 그것도 결심을 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좋지 못한 것들이 많이 쌓입니다. 게으름,불만,교만,욕심,불안, 같은 것들이 날마다 서서히 쌓여갑니다. 이것들을 버리기 위해서는 단단히 결심을 하고 조금씩이 아니라 한꺼번에 버려야 합니다. 안 좋은 것은 그냥 두어도 쌓이지만 좋은 것은 날마다 결심하고 힘써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 정용철님의 "희망편지"중에서- 무엇이 우리의 존재와 운명을 결정하는지에 대하여 동서고금의 많은 철학과 종교가 여러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과 부귀빈천(富貴貧賤)이 과연 신의 섭리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인지 또는 우연의 산물인가!~ 각기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내 운명을 사랑하면서 자랑스럽고 멋진 인생으로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스스로 자각하며 계획,결심,노력에 의해서 자신의 진로가 결정되고 행동을 실천 할 수 있다면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한 차이는 과거에는 운명이나 팔자를 중요시 했지만 현 시대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 하는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내 안의 주인이기에 나의 노력으로 나를 만들어 가고 다듬어 갈때 새로운 운명이 창조되고 그 바탕 속에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축복스러운 존재로 바뀌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요. 따사로운 햇님속에 가족들과 즐거운 하룻길을 전하며 ....
x-text/html; charset=iso-8859-1" autostart="true" volume="0"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