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임시보관함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박영복(지호) 2008. 2. 17. 05:53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 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 되어집니다. 사랑이 수용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 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한모금 한모금에 신명이 납니다. 그대의 눈빛에서 전해지는 사랑의 촉촉함이 가슴을 적시기 때문입니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쏟아져 내립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그대와 함께 마시는 캔커피는 더욱 상쾌합니다. 관심에서 얻어질 사랑을 주말길에 전하며 ... ♬배경음악:rhythm of the rain/Dan fogel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