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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년 & 질긴년
박영복(지호)
2014. 4. 25. 11:11
멋진년 & 질긴년
돈 많은 여자가
엄청난 돈을 가지고 시집을 왔습니다.
가난했던 남자가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못 낳으니까
아내가 씨받이로 첩을 들였습니다.
이 남자는 이래저래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병으로 일찍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영정을 보면서 남편이 말했습니다.
"멋진년"
친한 친구의
장례를 마치고 늦게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정신없이 자고 있었습니다.
자는 아내를 보면서 한 마디 하였습니다.
"질긴년"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