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 안 힘든줄 알어?...헥헥"
"글게 낼 하자니까 술마셔서 잘 하도 못하믄서 왜 시작 해가꼬"
"좀 만 더...어...된다...씩씩"
"에그..나이가 몇인디 그것도 딱딱 못 하남?"

근 한시간 동안
둘다 씩씩, 헥헥 거리며
운동도 이런 운동이 없다며
힘빼고 왔네여.

.
.
.
.
에거...낼 무의도 갈래믄 일찍자야 하는데.....
그넘의 헬스자전거 인터넷으로
배달시켜놓고 한잔하고 퇴근하야
여태까정 그거 조립하느라
나사구멍을 잘 맞추네 못맞추네
잘 좀 잡고 있으라고 잔소리 해싸코....

거금 들여 사놓고 본전은 뽑을랑가 몰러....
잉?....님덜~~~ㅋㅋㅋㅋㅋㅋ
아닌척 시침떼고 고개 돌리고 있어도 다 알지러.......ㅎㅎㅎ

ㅋㅋㅋㅋ 저기봐 ~ ㅋㅋㅋㅋㅋㅋ 입맛다시고 있쥐~~!!!!ㅎㅎㅎㅎㅎㅎ

이상한 생각하신 님덜 손 함 들어 보셔유....

째려보면 우짤낀데.ㅋㅋ

아나라고 혀도 소용없어요...솔직히 자수 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