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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 중국, 외국기관의 선물시장 진입 허용 外

박영복(지호) 2012. 11. 7. 05:08

[12.11.6] 중국, 외국기관의 선물시장 진입 허용 外
이름 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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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외국기관의 선물시장 진입 허용

(China Daily, 12.11.6)

ㅇ 중국 국무원은 11.5일 선물거래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함. 동 개정안에는 해외 기관들이 선물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규정이 포함됨.

- 자격 있는 해외 기관들이 선물거래소에서 특정 산출물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국무원 산하 선물관리기관에 의해 확고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이라고 설명함.

ㅇ 최근 많은 선물거래 활동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통제할 규정이 없어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했음.

- 금번 개정안은 선물거래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상황 및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선물거래의 정의 및 특징들을 명확히 하고, 불법 거래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할 것임.

- 동 개정안은 2012.12.1일 시행될 예정임.

2. 상하이, 신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 NDRC에 제출

(Oriental Morning Post, 12.11.5)

ㅇ 상하이시 발전개혁위원회 권위자는 4일 ‘2012 푸장 혁신포럼’의 신형에너지자동차 포럼 기자 인터뷰에서 현재 상하이시 신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제출되어 심사 중이고, 구체적인 시간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함.

- 위 권위자는 상하이시 제출한 방안에서 2만개 자동차 번호판을 제공하여 전문적으로 상하이시 신형에너지자동차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상하이 국제자동차그룹회사 룽원웨이 총경리는 현재 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승용차의 경우, 국가에서 순수전기자동차에 1대당 최고 6 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상하이는 국가 보조금 외 1kWh 2,000위안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순수전기자동차 1대당 최고 4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3. 중국 재정부 과학연구소, 올해 경제성장률 7.5% 상회할 것

(China Securities Journal, 12.11.5)

중국 재정부 과학연구소 쟈캉 소장은 2012년 중국 증권업 최우수 애널리스트 수상식 및 정상 포럼에서 4/4분기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승하며 연간 경제성장률이 7.5%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 게다가 내년 1/4분기 경제지표가 비교적 양호하며 시장호전과 시장 심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쟈캉 소장은 올해 경제구조조정, 내수확대, 정부 보장형 주택 건설, 양로, 의료체제개혁 등 업무를 지속 추진 중이고, 정책조정에서 추구한 경제성장 품질 개선에서 일정한 효과를 취득했다고 분석함.

ㅇ 쟈캉 소장은 현재 금융개혁이 불가피하다며, 중국은 다양한 금융도구를 통해 중//미형 기업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힘.

- 게다가 자본시장과 금융개혁의 연동을 통해 자본시장 성장을 추진할 것이고, 민영자본의 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공평경쟁을 추진하며 민간시장이 자본시장 개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게 유도하도록 제안했음.

4.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 가속화

(China Daily, 12.11.6)

ㅇ 중국 기업의 해외 합병 및 자산취득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기업에게 채무 위기를 겪고 유럽에 투자하라고 적극 장려하는 국내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됨.

- 선도적인 연구 및 컨설팅 기관인 중국벤쳐그룹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기업의 해외 합병액과 자산취득액은 2007년 각각 1,070억 달러와 135.8억 달러에서 2012 2,080억 달러와 930.9억 달러로 증가함.

5. 북경시 11월 첫째주 주택 거래량 전주 대비 4.6% 감소

(북청망, 12.11.6)

ㅇ 북경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2.11월 첫째주(10.29~11.4) 북경 주택 거래총량은 5,909채로, 10월 넷째주와 대비시는 4.6% 감소하였으나, 작년 동기와 대비시는 89% 증가함.

- 그 중 신규 주택의 거래량은 10월 넷째주와 대비시 8.5% 감소함.

- 신규 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23,575위안/㎡로, 10월 넷째주와 대비시 12.8% 상승. 동 가격은 9월 넷째주 이후의 최고 기록임.

11월 첫째주의 전국 54개 주요도시의 신규 분양주택의 거래량은 75,430채로, 10월 넷째주와 대비시 7.4% 증가함. 동 거래량은 금년 중 두번째로 최고거래량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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