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치범들의 생존을 위해 국제앰네스티(AI)와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인권연맹 등 세계 3대 인권단체가 3일 서울에서 뭉쳤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인권변호사였던 자레드 겐서 씨는 유엔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참혹한 실태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노력이 절망의 철창에 갇힌 북한 인권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MBC 파업이 두 달을 넘어서고 있다. 방송파업 사상 최장기 파업이다. 4.11 총선이 코앞인데 총선 방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노조는 꼭두각시가 되어 여당을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방송을 내보낼 텐데 차라리 김재철과 끝장을 보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국민들도 예전과 같지 않다. '무도'(무한도전) 몇 번 안 봐도 되니까 김재철 사장은 만드시 몰아내라고 한다. 이창우 webmaster@redi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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