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도심 '시민반 경찰반', 국경절 보안강화 | |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건국 60주년 국경절을 한 달여 앞두고 보안을 지난해 올림픽 전 수준으로 강화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국경절을 앞둔 베이징 도심에는 매일 7천명이 넘는 공안(公安, 경찰)을 비롯한 보안요원들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순찰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시로 진입하는 길목에 수백개의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량과 인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시는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1차 검문소로, 4환(环)과 5환, 창핑(昌平), 다싱(大兴), 퉁저우(通州) 등 도심 외곽지대에 2차 검문소로, 2환과 3환을 3차 검문소로 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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