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집값'은 5분의 1이 '땅값' | |
중국 집값의 5분의 1은 땅값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25일 보도에 다르면 국토자원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620개 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주택가격에서 토지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적게는 5.3%에서 많게는 58.6%에 달해 평균 23.2%를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620개 조사대상 주택 중 356곳의 토지가격 비중은 15~30%였으며 토지가격 비중이 30% 이하인 주택은 전체의 78%였다. 이번 조사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토지를 높은 가격에 분양해 집값 급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 국토부는 "조사결과 토지가격이 주택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주택가격과 토지가격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약하다고 분석하고 주택가격은 시장상황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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