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최고의 피서지는 '대학 도서관' | |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 위치한 후베이경제대학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다. 우한시 지역신문인 우한만보(武汉晚报)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우한지역에 36도가 넘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도서관으로 몰리고 있다. 도서관 개방시간은 오전 8시지만 학생들은 그 보다 2시간 앞선 6시경에 도서관을 찾아 줄을 서며 이른바 '명당' 자리를 찾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 학교 도서관의 좌석은 모두 6천여석으로 한낮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4시대에는 빈자석을 찾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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